아서스(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1. 소개
3. 능력치
4. 기술 정보
4.1. 고유 능력: 서리한이 굶주렸다 (Frostmourne Hungers)
4.2. Q - 죽음의 고리 (Death Coil)
4.3. W - 울부짖는 한파 (Howling Blast)
4.4. E - 서리 폭풍 (Frozen Tempest)
5.1. 1단계: 레벨 1
5.2. 2단계: 레벨 4
5.3. 3단계: 레벨 7
5.4. 4단계: 레벨 10 (궁극기)
5.4.1. R - 사자의 군대 (Army of the Dead)
5.4.2. R - 신드라고사 소환 (Summon Sindragosa)
5.5. 5단계: 레벨 13
5.6. 6단계: 레벨 16
5.7. 7단계: 레벨 20
6. 평가 및 활용
6.1. 장점
6.2. 단점
6.3. 카운터 픽
6.4. 시너지 픽
6.5. 유리 / 불리한 전장
6.6. 총평
6.6.1. 리워크 이전
6.6.2. 리워크 이후
6.7. 운용법
7. 추천 빌드
7.1. 서리 폭풍(E) 빌드
7.2. 브루저 빌드
9. 기타
9.1. 모델링


1. 소개


[image]
'''아서스, 리치 왕''' (Arthas, the Lich King)
한 때 로데론의 왕자이자 빛의 수호자 우서의 제자였던 아서스는 백성들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던 중 서리한의 저주를 받습니다. 이제 그는 망자들을 지배하는 리치 왕이 되어 모든 자들에게 자신의 분노를 표출할 것입니다.
'''아서스, 리치 왕''': 영웅 소개 페이지

'''역할'''
'''세계관'''


'''가격'''
[image] '''7,000 골드'''
[image] '''625 시공석'''
'''성우'''
[image] 성완경 / [image] 마이클 매코너히
'''발매일'''
2014년 3월 14일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최초의 23 영웅'''
'''최초의 23 영웅'''

리 리, 빛나래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영웅.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죽음의 기사이자 2대 리치 왕인 '''아서스 메네실'''이다.

2. 대사




3. 능력치



'''유형'''
[image]
'''전사'''
'''난이도: 중간'''
물리 공격형 암살자들을 느려지게 만들어 무력화시키는 전사입니다.
'''구분'''
'''기본 능력치
(레벨 당 상승 수치)
'''
'''20레벨 능력치'''
[image] '''생명력'''
2975 (+4%)
6272
[image] '''생명력 재생량'''
6.19 (+4%)
13.06
[image] '''마나'''
500 (+10)
690
[image] '''마나 재생량'''
3 (+0.098)
4.86
[image] '''공격력'''
99 (+4%)
208
[image] '''공격 사거리'''
2.0
2.0
[image] '''공격 속도'''
1.0
1.0
[image] '''이동 속도'''
4.4
4.4
체력이 전사 영웅들 중에서 꽤 좋은 편이고 스킬과 특성이 회복력과 공격 속도 감소와 이동속도 감소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서 상대의 딜을 몸으로 받아내고 회복하면서 상대에게 접근하여 압박을 주는 스타일의 전사이다. 단, 이동기가 전혀 존재하지 않는 뚜벅이이기 때문에 물리면 살아 돌아가기 힘들고 아군을 지킬것이냐 옆에서 돌아서 이니시를 걸것이냐에 따라 한타력이 정해지기에 포지션 난이도가 상당히 있는 편. 일단 성공적으로 생존만 하면 한타를 파괴할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어서 아서스가 얼마나 오래 살아있느냐가 게임의 중요한 축중 하나가 될정도로 캐리력도 보유한 영웅이다.

4. 기술 정보



4.1. 고유 능력: 서리한이 굶주렸다 (Frostmourne Hungers)


[image]
사용하면 다음 일반 공격이 즉시 적중하여 103(+4%)의 추가 피해를 주고 30의 마나를 회복시킵니다.
[image] '''재사용 대기시간''' 10초
추가 액티브 스킬을 제공하는 고유 능력. 스킬 발동 방식은 온 넥스트 힛이라고도 불리는 다음 평타를 강화하는 형식이다. 다음 평타를 강화하는 기술이 으레 그러듯 이 고유능력 또한 평타의 후딜레이를 캔슬하고 연계하는 게 가능하다. 다만 D공격의 선딜레이는 여전하므로 사용에 주의해야 한다. 또한 공격 선딜레이 중 사용하면 그 공격에 즉시 적용되므로, D 누르는 타이밍을 너무 일찍 잡으면 평타를 캔슬할 수 없다.
근접 공격이지만 아서스는 W로 속박을, E로 둔화를 걸 수 있는데다가 자체적으로도 이후 특성에 따라 1.5초 50% 둔화라는 강력한 방해 효과도 가질 수 있어 나머지 모든 특성을 이 스킬 강화에 올인하고 궁극기 '사자의 군대(R)' 와 20레벨 특성인 '대마법 보호막'을 선택한 아서스는 탱커의 탱킹력을 갖추고 암살자의 딜량을 휘두르며 적진 한복판에서 적 암살자의 머리통을 무참히 박살내고 다니는 사신으로 변모한다. 심지어 적중 시 마나까지 회복되기 때문에 서리 폭풍(E)을 교전 중에 거의 항상 켜야 하는 아서스의 마나 소모 부담을 덜어주는 꿀스킬이다.
일단 활성화하면 평타를 사용하기 전까지 영구적으로 지속된다. 다만 평타 - 서리한 콤보가 강력하므로 미리 켜두고 다녀서 좋을 일은 별로 없다.
이 기술이 켜진 서리한은 푸른 기운이 돌며, 다음 공격은 무조건 서리한을 머리 위로 들어 내리치는 자세로만 들어간다. 16레벨 특성인 "서리한이 포식한다" 에도 마찬가지.
기술공격이 아닌 물리공격이라 막기에 반감된다.

4.2. Q - 죽음의 고리 (Death Coil)


[image]
대상 적에게 171(+4%)의 피해를 줍니다.
자신에게 사용하면 272(+4%)의 생명력을 회복합니다.

[image] '''마나''' 50
[image] '''재사용 대기시간''' 9초
[image] '''사거리''' 7
[image]
워크래프트 2부터 죽음기사들이 쓰던 기술. 아서스의 주력 원거리 견제기 겸 회복기이다. 원작과 달리 언데드 아군이라도 치유할 수 없으며 오로지 자힐만 가능하다. 공격기보다는 회복기로서 효율이 높아 주로 회복기로서 사용되지만 아서스의 유일한 원거리 타겟팅 공격기이기 때문에 유리한 상황에선 적을 확실히 끝장내기 위해 던져줄 수도 있다. 관련 특성을 몰아주면 아서스를 뚜벅이라고 비웃던 물몸 딜러들에게 쿨마다 툭툭 던져주는 것으로 혈압수치를 올려줄 수도 있다.
본래 회복 수치는 자기 체력의 10%였으나, 49.4 패치에서 체력만 2782에서 2860로(0레벨) 증가했기 때문에 옛 말이 되었다.
태사다르의 사이오닉 폭풍처럼 완전히 교체된 기술이다. 태사다르가 사이오닉 폭풍이 없는 고위 기사는 말이 안 된다는 의견을 받아들여 시간 왜곡이 삭제되고 사이오닉 폭풍을 받았듯이, 아서스 역시 '냉기의 일격(Frost Strike)'이 삭제되고 데스 코일을 받은 것. 아서스의 팬이 형성된 시기가 데스코일을 뻥뻥 날려대던 워크래프트 3였으니 합당한 의견이라고 할 수 있으며, 냉기의 일격은 1.5초 동안 75% 감속 효과가 붙은 단일 공격 기술이었다.
[clearfix]

4.3. W - 울부짖는 한파 (Howling Blast)


[image]
대상 지역 안의 적들을 1.25초 동안 이동 불가 상태로 만들고 71(+4%)의 피해를 줍니다.
[image] '''마나''' 60
[image] '''재사용 대기시간''' 10초
[image] '''사거리''' 9 [image] '''피해 반경''' 2
[image]
냉기 죽음의 기사의 그 기술을 CC 버전으로 바꾼 것. 긴 시간 적용되는 광역 속박기라는 특징을 살려 주로 도망가는 적 속박 혹은 후퇴할 때 적을 묶는 역할을 한다. 속박한 상대한테 따라붙은 다음 서리폭풍의 이속 감소를 중첩시켜 빠져 나가기 힘들게 만드는 것이 아서스의 메인 콤보. 반대로 탈 것으로 접근을 한 후 서리폭풍으로 이동 속도를 감소 시키고 울부짖는 한파를 확실하게 맞추거나 탈출기로 빠져나가려 할 때 원거리로 맞추는 갱킹용 콤보도 있다. 하지만 피해량은 평타만도 못하고, 마나 소모도 높고, 재사용 대기시간도 길어 함부로 쓰기 힘들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냉기 죽음의 기사가 동명의 기술을 사용하며, 오역도 그대로 가져와서 초기엔 이름이 '작렬하는 분노'였으나 베타 중 피드백을 통해 '울부짖는 한파'로 수정되었다. 이후 본가도 수정되었다.
[clearfix]

4.4. E - 서리 폭풍 (Frozen Tempest)


[image]
주위 적들에게 초당 42(+4%)의 피해를 줍니다. 적들의 이동 속도와 공격 속도를 초당 10% 감소시켜 최대 40% 감소시킵니다. 이 효과는 1.5초 동안 지속됩니다.
[image] '''마나''' 초당 13
[image] '''재사용 대기시간''' 1초
[image] '''피해 반경''' 3.5
[image]
짧은 재사용 대기시간이 있고 ON/OFF가 가능한 토글형 기술. 켜놓고 있으면 CC기를 맞아도 풀리지 않는다. 공격 및 이동 속도 감소 효과를 제외하면 라이벌이 원작에서 쓰던 이몰레이션과 거의 흡사하다. 이 기술의 공속이속 감소 때문에 아서스는 대부분의 근딜 영웅들과의 싸움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으며, 이동기가 없는 영웅은 아서스에게서 벗어나기 힘들다. 돌격병 제거와 용병 캠프 점령에도 도움이 된다. 계속해서 아서스 주위에 피해를 입히므로 자가라의 점막, 아바투르의 독성 둥지, 은신 영웅도 찾을 수 있다. 다만 효과가 뛰어난만큼 마나 소모량이 무시할게 못된다. 아서스가 서리한이 굶주렸다라는 준수한 마나 회복기를 지녔는데도 마나가 부족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절반정도는 서리폭풍 때문.[1] 켜놓은 것을 잊은 채 팀파이트를 하다가 중요할 때 죽음의 고리나 울부짖는 한파를 못 쏠때도 있으니 주의하자. 그리고 초당 피해량이라고 되어있지만 실제론 0.5초에 한틱씩 들어가는 식이다.
공격속도 감소 효과는 영웅에게만 적용되며, 이동속도 감소 효과는 모든 적에게 적용된다. 또한 범위 바깥으로 나간다고해서 바로 효과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1.5초동안 지속되며 특성에따라 3초까지 증가한다.
원문을 보면 알겠지만 Frost Storm이 아닌데, 폭풍술사 하가라가 사용하는 기술 '얼어붙은 폭풍우'와 원문이 같지만 서리 폭풍으로 번역했다. 효과는 아서스 본인이 사잇단계에서 사용하던 기술이자, 판다리아에서 추가된 죽음의 기사 특성기이기도 한 '냉혹한 겨울'과 상당히 유사하다.
[clearfix]

5. 특성



5.1. 1단계: 레벨 1


[image]
'''끝없는 굶주림 (Eternal Hunger)'''
능력 강화 (고유 능력)
[image] {{{#eefee7 '''퀘스트''': 서리한이 굶주렸다를 적 영웅에게 적중시켜야 합니다.
[image] '''보상''': 마나 회복량이 4 증가하여 최대 40 증가하고, 공격력이 4 증가합니다.}}}
[image]
'''냉기의 형상 (Frost Presence)'''
능력 강화 (W)
[image] {{{#eefee7 '''퀘스트''': 울부짖는 한파로 적 영웅을 이동 불가 상태로 만들어야 합니다.
[image] '''보상''': 영웅을 5회 이동 불가 상태로 만들면 울부짖는 한파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2초 감소합니다.
[image] '''보상''': 영웅을 10회 이동 불가 상태로 만들면 울부짖는 한파의 사거리가 20% 증가합니다.
[image] '''보상''': 영웅을 20회 이동 불가 상태로 만들면 울부짖는 한파가 경로의 적들 또한 이동 불가 상태로 만듭니다.}}}
[image] '''너비''' 1.5
[image]
'''단단한 얼음 (Rime)'''
지속 효과
5초마다, 물리 방어력이 75 증가하여 다음 영웅 일반 공격으로 받는 피해가 75% 감소합니다. 최대 3회 충전됩니다.
'''끝없는 굶주림'''은 서리한이 굶주렸다로 적 영웅에게 적중시마다 마나 회복량과 피해량이 4씩 증가하는 특성. 마나 회복량은 40이 끝이지만, '''피해량 증가는 무제한이라'''[2] 스택만 잘 쌓을수만 있다면 핵꿀밤을 먹일 수 있다. 얼음 발톱 + 룬 전환으로 이어지는 브루저 빌드의 시작점으로, D의 추가마나 40으로 4레벨의 E 마나소모 감소를 가지 않는 브루저 트리의 막대한 마나 소모의 부담을 덜어준다. 후반으로 갈수록 조금씩 강해지는 D데미지는 덤. 적 탱커나 근접 딜러가 많거나 자신이 브락시스 항전 등의 맵에서 솔라인을 선다면 스택을 쌓을 기회가 많아지므로 고려해볼 수 있다. HGC 대회에서는 공격성을 극도로 추구하는 중국 쪽에서 주로 찍는다.
'''냉기의 형상'''은 울부짖는 한파 적중 시 이득을 보는 퀘스트 특성. 특히 20회 적중시 모든 경로의 적들에게 이동불가는 울부짖는 한파의 애매한 성능을 훌륭한 이니시에이팅 기술로 바꿔준다. 기동력을 중시하는 루시우나 트레이서같은 영웅도 보상을 모두 얻으면 W를 맞추기 그만큼 쉬워지므로 그들의 기동력을 봉쇄하기 좋은 특성이다.
'''단단한 얼음'''은 아서스 전용 막기. 기존의 막기는 물리 방어력 75에 총 2회인데, 단단한 얼음은 동일한 방어력에 3회를 막아주므로 상위 호환이다. 또한 서리폭풍의 공이속 감소로 더욱 높은 시너지를 내므로 이 특성을 찍는 순간 타이커스나 트레이서 같은 영웅이 아니라면, 어지간한 전사나 평딜러는 아서스에게 흠집도 못 낸다. 다른 두 특성이 더 강력한 성능을 가지고 있어서 선택률은 낮지만 브락시스나 용의 둥지같은 맵에서 초반 비콘싸움에 크게 힘을 주고싶을 때 선택하면 어지간한 영웅으로는 아서스를 이길 수 없다. 다만 아서스의 다른 1레벨 특성들이 중후반으로 갈수록 위력이 매우 강해지는 특성들이라 유통기한을 염두하며 선택 해야 한다.

5.2. 2단계: 레벨 4


[image]
'''얼어붙은 황무지 (Frozen Wastes)'''
능력 강화 (E)
서리 폭풍의 초당 마나 소모량이 2 감소합니다.
[image] {{{#eefee7 '''퀘스트''': 서리 폭풍이 적 영웅에게 적중해야 합니다.
[image] '''보상''': 서리 폭풍이 적 영웅에게 150회 적중하면 서리 폭풍의 이동 속도 및 공격 속도 감소 효과의 지속 시간이 1.5초 증가합니다.}}}
[image]
'''얼음 발톱 (Icy Talons)'''
능력 강화 (E)
서리 폭풍이 적 영웅에게 피해를 줄 때마다 공격 속도가 1.5초 동안 3% 증가하여 최대 60% 증가합니다.
[image]
'''죽음군주 (Deathlord)'''
능력 강화 (Q)
죽음의 고리의 사거리가 30% 증가하고 재사용 대기시간이 3초 감소합니다. 죽음의 고리를 적 영웅에게 사용하면 소모한 마나를 돌려받습니다.
'''얼어붙은 황무지'''는 마나 관리는 기본에, 퀘스트 완료 시 감속 지속시간까지 늘려주는 특성. 도주, 추노, 맞다이 어디서도 써먹을 수 있다. 마나 관리, CC의 시너지로 안정성 하나는 최고. 독보적인 선택율을 자랑한다. 4월 18일 업데이트 이후 서리폭풍의 기본 마나소모량이 2 감소한 대가로 이 특성의 마나소모량 감소량도 2가 감소했다. 때문에 순수 마나소모량은 이제 큰 차이를 느끼지는 못하는 정도가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이동속도/공속 감소효과 지속시간 증가는 쏠쏠하니 찍을 가치가 있다.
'''얼음 발톱'''은 아서스의 공속을 최대 1.6까지 증가시켜주는 특성. 룬 전환 특성과 시너지로 초반부터 강력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 아서스의 서리폭풍은 1초에 2번 피해를 주며, 얼음발톱 기준 0.5초당 0.03의 공속을 올려준다. 즉, 공속 최대 수치를 찍으려면 1대1 기준 10초나 필요하다. 그나마 2대1로 싸우면 5초만에 1.6 공속을 찍는다. 즉, 이 특성은 여러 영웅에게 피해를 줄수록, 더 빨리 공격 속도를 늘려준다. 다만 영웅에게 피해를 주고 있을 때만 공속이 증가하므로 상대가 붙어서 오래도록 싸울 수 있는 근딜/브루저 위주가 아니라면 특성의 효율이 바닥을 긴다. 상대가 진입각을 안 주거나 거리를 벌리는 등의 대처만 해도 효율이 급감한다. 용의 둥지브락시스 항전처럼 여러 거점이 동시에 활성화되는 맵에서 렉사르가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요즈음 7레벨 특성인 '''룬 전환'''과 어울려 역으로 렉사르를 역으로 유지력으로 밀어붙이는 아서스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한다. 최근 E의 마나소모량이 조금 감소함에 따라서 조금 더 유지력이 상승하는 효과를 볼 수도 있으므로 더 찍어볼 가치가 생기기는 했다. 물론 어디까지나 '''달라붙을 수 있을 때''' 최고효율을 발휘할 수 있음을 잊지 말자. 아무리 유지력에 도움이 되는 특성이라고 한들 적이 갱을 왔을때는 전혀 쓸모없는 특성이기에 사자의 군대가 허무하게 빠지는 사태가 일어날 수 있다. 그럼 한타에서 힘을 전혀 쓰지를 못하니 조심, 또 조심하자.
'''죽음군주'''는 죽음의 고리의 사거리가 증가하고 재사용 대기시간이 줄어들며, 적 영웅에게 사용하면 소모한 마나를 돌려받기에 7렙 영원의 고리와 연계하면 적 영웅에게 6초마다 원거리 견제와 생명력 회복을 자유롭게 할수 있으며 라인 유지력과 생존력에 도움이 된다. 16레벨에 있는 죽음의 선물까지 찍으면 강력한 딜과 회복을 동시에 할수 있다. 2018년도 쯤에는 죽음의 고리의 사거리를 30% 늘려주는 특성이였으나 지금의 효과로 바뀌었고 2020년 1월 패치로 다시 사거리 증가 옵션이 롤백되었고 사거리 증가 옵션과 마나 반환 옵션을 동시에 가진 특성이 되었다.

5.3. 3단계: 레벨 7


[image]
'''룬 전환 (Rune Tap)'''
지속 효과
3번째 일반 공격마다 최대 생명력의 5%를 회복합니다.
[image]
'''영원의 고리 (Immortal Coil)'''
능력 강화 (Q)
죽음의 고리를 적에게 사용했을 때도 생명력을 회복합니다. 자신에게 사용하면 생명력을 50%만큼 추가로 회복합니다.
[image]
'''얼음같은 인내력 (Icebound Fortitude)'''
사용 효과
사용하면 방어력이 3초 동안 25 증가하여 받는 피해가 25% 감소하고 기절, 감속, 이동 불가 효과의 지속 시간이 75% 감소합니다.
[image] '''재사용 대기시간''' 35초
사실상 아서스의 플레이 스타일을 정하는 매우 중요한 특성들이다. '''룬 전환'''을 찍었을 경우 다른 평타관련 특성과의 시너지를 살려서 근접한 상대를 끈질기게 무는 브루저 스타일로 운영하게 되며 '''영원의 고리'''를 선택하면 중후반에 죽음의 선물과의 시너지를 활용한 엄청난 회복능력으로 사자의 군대와 자힐로 순간 폭딜에도 대처할 수 있게 되며 유지력으로 압박을 주는 플레이 스타일을 가지게 된다. '''얼음같은 인내력'''같은 경우 기절, 이동불가 CC기의 압박이 있을 때 선택하여 상대의 CC를 맞아줘서 아군을 보호하고 자신은 자힐과 지원가의 힐로 버텨서 상대를 무는 운용을 하게된다.
'''룬 전환'''은 아서스의 유지력을 상승시키는 특성이다. 산술적으로 평타 1회당 49(+4%)의 체력을 회복하는 것과 같다. 대상에 관계 없이 2대를 미리 때려두었다가 나중에 1대를 때려도 적용되고, 서리한으로 평타 캔슬을 하면 평타 2대를 친 것과 같으므로 더 빨리 발동시킬 수 있다. 다른 영웅의 비슷한 특성에 비해 훨씬 조건이 느슨해서 캠프를 먹을 때 체력소모가 줄어든다는 장점이 있다. 보통은 비전투 상황에서 회복력과 소수 교전에서의 유용성 등 다양한 부분에서 이득을 보기 위해 선택된다. 4렙 특성인 얼음 발톱과 시너지가 높아서 얼음 발톱이 완전히 가동되면 초당 79(+4%)씩 회복되는데, 서리 폭풍이 상대방의 평타 공격 속도를 크게 감소시키는 것을 감안하면 체감상 회복 능력은 더더욱 커진다. 상대가 근딜이나 탱커 브루저 위주일 때 찍으면 죽지않는 아서스를 보여줄 수 있다. 다만 대규모 한타에서 득을 보려면 얼음 발톱의 공격 속도 증가량이 최대가 된 후 몇초간을 더 버텨야 하므로 아서스 단일탱으로 이득을 보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고, 아서스를 포함한 2전사나 3브루저 등 같이 근접전을 해줄 수 있는 조합이 필요하다.
'''영원의 고리'''는 죽음의 고리(Q)를 적에게 사용해도 생명력을 회복하고 자신에게 사용하면 생명력 회복량이 추가로 늘어나는 특성. 4레벨 특성 '죽음 군주'와 16레벨 특성 '죽음의 선물'과 시너지가 있다. 죽음의 군주와 죽음의 선물까지 다 찍은 아서스는 생명력 50% 이하, 20렙 기준 6초마다 1200~1600의 생명력을 채워서 상대 딜러입장에서는 실컷 딜을 때려박았는데 다시 피가 가득 차있는 아서스를 보여줄 수 있다. 워크래프트 2에 등장하는 1세대 죽음의 기사(즉 언데드가 된 오크 흑마법사)들이 사용하던 원조 죽음의 고리처럼 변하는 셈.
'''얼음같은 인내력'''은 3초 동안 방어력을 25 증가하고 기절, 감속, 이동 불가 효과의 지속 시간을 크게 줄여준다. 다른 레벨 7 특성들과 달리 아서스의 장점인 유지력을 올려주지 않지만 한타에 훌륭한 탱킹 특성이다. 상대 딜러진이 강력한 CC기를 보유하고 있다면 필수 특성이고 적의 누킹력이 쎌 때도 적의 어그로를 끌고 한 타임을 버텨내는 데 상당한 도움을 준다. 가장 무난하게 선택하는 특성이다. 하지만 모든 CC를 상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5.4. 4단계: 레벨 10 (궁극기)



5.4.1. R - 사자의 군대 (Army of the Dead)


[image]
15초 동안 유지되는 구울들을 소환합니다. 구울을 희생시키면 278(+4%)의 생명력을 회복합니다.
[image] '''마나''' 80
[image] '''재사용 대기시간''' 80초
[image] '''구울 수''' 6 [image] '''생성 반경''' 5
[image]

'''망자의 군대여! 일어나라!'''

'''일어나서 너희의 왕을 섬겨라!'''

'''구울'''
'''구분'''
'''능력치'''
[image] '''생명력'''
1102 (+4%)
[image] '''공격력'''
21 (+4%)
[image] '''공격 사거리'''
1.0
[image] '''공격 속도'''
1.0
[image] '''이동 속도'''
5.0
부정 죽음의 기사의 기술. 실제 기능은 워크래프트 3의 데스 나이트의 애니메이트 데드와 데스 팩트를 적절히 섞은 느낌이다. 사용하면 아서스 주위의 땅에서 구울들이 기어나와 싸운다. 구울은 무더기로 기어나오는 소환수임에도 불구하고 생명력이 상당히 높지만 공격력이 약하며 이동 속도는 아서스 본체 수준이다. 그러나 1:1 상황에서 아서스의 슬로우에 발이 묶인 적을 상대로 소소한 데미지를 줄 수 있으며, 구울이 충돌 크기가 있는 소환수 취급이므로 투사체 방어, 포탑 몸빵 등에도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이 기술의 진가는 아서스의 체력 회복이다. 사자의 군대를 불러내면 R키의 아이콘이 바뀌는데, 사용하면 가장 생명력이 낮은 구울을 하나 죽이고 아서스가 체력을 회복한다. 그렇기 때문에 구울이 죽기 전에 희생을 시키는 편이 효율이 좀 더 좋을 수 있다. 구울 한 마리당 11% 정도의 체력을 회복하며, 구울 6마리를 모두 희생할 경우 66%라는 엄청난 체력을 회복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사자의 군대를 켠 아서스는 꾸준딜로는 녹이기 매우 힘들다.
궁극기를 쓰면 약간의 쿨타임이 생겨 바로 구울을 잡아먹을 수는 없다. 죽기 직전에 연타하면 궁극기만 낭비하게 되니 눈치 봐서 미리 쓰는 게 중요하다. 피가 절반 정도거나 곧 절반 정도까지 떨어질 것 같을 때 시전하고 죽음의 고리를 자신에게 사용한 뒤 구울을 먹으면 생존률이 꽤 높아진다. 구울을 잡아먹을 때마다 3초의 대기시간이 돌아간다. 상대편의 조합에 캘타스, 제이나 등 광역기를 가진 영웅이 많을 경우 아서스 본체와 함께 두들겨 맞고 싸그리 사망하는 경우도 있으니 상황을 잘 판단해야 한다. '''소냐나 말티엘은 광역 흡혈 기술이 있어 아서스의 구울을 자기 포션으로 쓴다.'''
왕위 계승자 아서스 스킨을 사용 시 구울들이 로데론의 보병 갑옷을 걸치고 싸우며, 진홍의 백작 아서스 스킨을 사용하면 귀족적인 복장을 하고 튀어나온다. 운장 아서스는 동양풍의 갑주를 입은 모습으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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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R - 신드라고사 소환 (Summon Sindragosa)


[image]
적들에게 239(+4%)의 피해를 주고 3.5초 동안 60% 느려지게 합니다. 또한 영웅이 아닌 적과 구조물을 20초 동안 얼어붙게 합니다.
[image] '''마나''' 100
[image] '''재사용 대기시간''' 100초
[image] '''사거리''' 38 [image] '''너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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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드라고사! 너의 분노를 보여라!'''

아서스가 서리한을 땅에 꽂으면 꽂은 바닥이 얼어붙으면서 얼음왕관 성채 보스로 등장하였던 서리고룡 신드라고사가 나타나 지정한 방향으로 비행하며 냉기숨결을 뿜어 지면을 얼려버린다. 연출 자체는 아서스가 신드라고사를 소환했던 리치 왕의 분노 트레일러의 연출과 비슷하다. 피해량보다는 긴 시간 동안 적용되는 감속/속박 효과를 보고 쓰게 되며, 워크래프트 3 프로스트 웜의 프리징 브레스처럼 '''구조물을 20초씩이나 무방비 상태로 만드는''' 점을 이용해 건물 철거에 활용할 수도 있다. 사거리가 매우 길고 범위도 넓은 편이면서 감속효과의 지속시간도 2초간 60%로 상당하다. 이니시용으로 사용하여 강제로 한타를 열거나 추격하는 구도에서는 매우 쓸만하고 건물을 얼린다는 점 덕분에 여차할 때 포탑과 성채를 얼리고 다이브를 하거나 적진을 압박하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추가로 회복의 샘이 신드라고사의 공격에 얼어붙으면 그 샘을 사용해 체력을 회복할 수 없다!
서브탱커로 대부분 기용되는 아서스의 생존력을 수직상승시키는 사자의 군대에 비해서 사용처가 제한된다. 긴 선딜레이에 비해서 피해량이 약하고, 다른 광역 CC기들과 비교되게 영웅들에게 거는 효과는 고작 '''감속뿐'''이기 때문. 또한 툴팁에 써 있지 않지만 시전시간 동안 기절이나 침묵을 얻어맞으면 취소된다. 게다가 소환하고 R키만 누르면 체력을 회복시켜줘서 사용하기도 쉽고 아서스의 생존률을 크게 높여주는 사자의 군대와 달리 신드라고사는 사용자의 숙련도가 매우 중요한 스킬로 선딜과 사거리를 잘 계산해야하고 탱킹력도 낮아지기에 빠른 대전같이 조합과 픽인 엉망인 대전에서 아서스가 원탱으로 걸리는 상황에서는 이니시용으로 신드라고사를 사용해야겠지만 등급전에서는 아서스를 서브탱커로 운용하기 때문에 사자의 군대가 선호도가 훨씬 높다.
하지만 비록 발동 속도가 느려터졌어도 사거리가 매우 길고, 광역으로 뿌려지는 이동 속도 감소는 유리몸이나 뚜벅이인 영웅들을 상대로 효과적이다. 게다가 20레벨에서는 '''대규모 속박''' 특성이 생기므로 활용에 따라 한타를 파괴할 수도 있다. 또한 구조물을 무려 20초나 무력화시키니 적진에서 구조물들을 얼려 마음놓고 싸울 수 있는데, 특히 포탑 정지가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는 거미 여왕의 무덤이나 죽음의 광산에서 효율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 브락시스 항전에서도 울트라와 수호군주를 제외한 적 저그병력을 얼려버릴 수 있다.
특히 엄청나게 긴 사거리를 이용하여, 적군이 우두머리나 주요 오브젝트를 챙길 때 '''시야 밖 초장거리에서 이걸 질러둔 후 아군이 돌진하면 도착할 때쯤 산드라고사가 적군을 싸그리 얼려 버려서 일방적으로 두들겨 패는 광경이 나온다'''. 오브젝트 싸움 한번으로 승패가 갈리는 불지옥 신단이나 상대팀 다수가 한곳에 뭉쳐있는 블랙하트 항만에서 이짓을 해주면 벙찌는 광경을 보게 된다. 특히 불지옥 신단의 경우 응징자를 부르기 위해 잡는 쫄몹들이 약골이므로 이걸 질러준 후 달려가면 쫄몹은 전멸해 있고 상대방은 전부 얼어붙어 있는 우스운 상황이 연출된다.
상기한 장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아서스는 설계상의 한계 때문에 서브탱커로 운용되어서 서브탱커로서의 역할을 완성시켜주는 사자의 군대에 비하면 단점이 부각되는 경우가 더 많기에 전체 티어기준으로는 3배, 마스터 티어 기준으로는 10배정도의 픽률 차로 사자의 군대에게 밀린다. 상대한테 끈질기게 붙어야 하는데 사자의 군대 없이는 은근 물렁한 아서스가 끈질기게 붙을 수 없기 때문.
와우의 죽음의 기사가 100레벨 특성에서 '신드라고사의 숨결'이라는 이름으로 이와 비슷한 능력을 선택하여 사용할 수가 있다. 그리고 군단에서는 타락한 왕자의 칼날의 고유 스킬 '''신드라고사의 격노'''로 나와 완전히 같은 효과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쪽은 50% 감속인 대신 지속시간이 더욱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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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5단계: 레벨 13


[image]
'''부서진 갑옷 (Shattered Armor)'''
능력 강화 (W)
울부짖는 한파에 적중당한 적 영웅의 방어력이 4초 동안 15 감소합니다.
[image]
'''냉기의 일격 (Frost Strike)'''
능력 강화 (고유 능력)
서리한이 굶주렸다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2초 감소하고, 대상을 1.5초 동안 50% 느리게 합니다.
[image]
'''매서운 추위 (Biting Cold)'''
능력 강화 (E)
서리 폭풍으로 적에게 1초 동안 피해를 줄 때마다 서리 폭풍의 공격력이 12.5% 증가하여 최대 50% 증가합니다.
'''부서진 갑옷'''은 울부짖는 한파에 4초간 적 영웅의 방어력을 15 감소시키는 아서스 전용 취약 특성. 특히 1레벨 특성인 냉기의 형상과 시너지가 좋은데, 퀘스트를 깨놨다면, 넓은 범위의 4초 취약 + 1.25초 이동불가를 8/10초마다 깔아댄다.
'''냉기의 일격'''은 '서리한이 굶주렸다'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8초로 줄이고, 적중당한 적이 1.5초 동안 '''50%'''의 감속이 걸리는 특성이다. 둔화 수치는 상당하나, 냉기의 일격에 맞았다면, 이미 서리폭풍을 2~3번 맞은 뒤라 큰 의미가 없다. 사실상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효과를 보고 선택하는 특성. 2초 감소라 적어보이지만 없는 것 보다는 나으므로 브루저 트리를 갈때 자주 선택된다.
'''매서운 추위'''는 서리 폭풍의 피해량을 증가시키는 특성. 초당 12.5%만큼 서리폭풍의 피해량이 증가해서 4초면 피해가 50%씩 증가하는데, 최대치부터가 21(+4%)로, 공용 특성인 불타는 분노의 24(+4%)보다 살짝 낮다. 심지어 이 중첩은 적 하나하나 개별로 계산되니 이하생략. 하지만 서리폭풍의 범위가 생각보다 넓어서 최대 중첩을 쌓기가 매우 쉽고, 대상 가리지 않고 딜량이 상승하는지라 선택률이 높다. 물론 1대1 능력을 강화시키고 싶다면 다른 특성을 가자.

5.6. 6단계: 레벨 16


[image]
'''냉혹한 겨울 (Remorseless Winter)'''
능력 강화 (E)
서리 폭풍의 범위 안에서 3초 이상 영향을 받는 적 영웅들은 1.25초 동안 이동 불가 상태가 됩니다. 이 효과는 10초에 한 번씩만 발동합니다.
[image]
'''서리한이 포식한다 (Frostmourne Feeds)'''
능력 강화 (고유 능력)
서리한이 굶주렸다가 다음 2회의 일반 공격에 적용됩니다.
[image]
'''죽음의 선물 (Embrace Death)'''
능력 강화 (Q)
생명력이 낮을수록 죽음의 고리의 공격력과 생명력 회복량이 증가하여 최대 100%까지 증가합니다.
'''냉혹한 겨울'''은 서리 폭풍에 3초 이상 영향을 받은 적 영웅을 이동 불가 상태로 만드는 매우 강력한 특성이다. 한번 서리 폭풍의 범위 안에 들어오면 이동기 없이 빠져나오기 힘들기 때문에 뚜벅이가 서리 폭풍을 한번 밟으면 후속 속박은 거의 확정적이다. 빌드를 가리지 않고 효율이 아주 좋다. 특성 이름은 아서스가 원작에서 공격대 우두머리로서 쓰던 기술. 서리폭풍을 엄청나게 강화시켜 한타를 터트릴수도 있는 강력한 특성이지만, 탱킹력에 도움을 전혀 주지 않는다는 단점 때문에 16레벨에 몹시 강해지는 경우가 많은 딜러들에게 녹는 경우가 꽤 자주 생긴다. 생존력을 강화시키지 않는 가로쉬의 16레벨 특성 구간과 비슷하다.
'''서리한이 포식한다'''는 서리한이 굶주렸다의 발동 횟수가 2회가 되는 단순한 특성이지만, 1레벨 특성인 끝없는 굶주림과 시너지가 좋아서 스택만 잘 쌓았다면 정말 핵꿀밤을 연타로 날려서 상대 딜러를 빈사상태로 만들 수 있다. 퀘스트 완료시 140의 마나를 10초마다 회복할 수 있기에 이 특성을 찍은 아서스는 영구기관급 유지력을 얻게 된다.
'''죽음의 선물'''은 Q서스의 마지막 특성으로 생명력 50%일 때 치유량 증가가 자힐 기준 영원의 고리 50%, 죽음의 선물 50%로, 9초 4레벨 Q도 선택했다면 6초마다 544(+4%)의 생명력을 회복할 수 있어서 정말 좀비처럼 살아나는 아서스를 볼 수 있게 된다. 게다가 죽음의 고리 데미지도 상당히 올라가기 때문에 체력이 떨어진 적 영웅에게 막타를 날리는 용도로도 자주 쓰인다. 다른 Q특성 없이도 단독 활용도가 괜찮은 편이다.

5.7. 7단계: 레벨 20


[image]
'''노스렌드의 대군 (Legion of Northrend)'''
능력 강화 (R)
3마리의 구울을 추가로 소환합니다. 구울의 기본 공격력이 50% 증가하며 구울로 회복하는 생명력이 50% 증가하고, 구울의 지속 시간이 5초 증가합니다.
[image]
'''절대 영점 (Absolute Zero)'''
능력 강화 (R)
신드라고사가 두 배 멀리 날아갑니다. 적 영웅들은 2.5초 동안 이동 불가 상태가 된 후, 4초 동안 60% 느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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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진군 (Death's Advance)'''
능력 강화 (E)
사용 시 이동 속도가 10% 증가합니다. 서리 폭풍을 사용해 최대로 이동 속도 및 공격 속도를 느려지게 하는 정도가 40%에서 60%로 증가합니다.
[image]
'''대마법 보호막 (Anti-Magic Shell)'''
사용 효과
사용하면 4초 동안 기술 피해에 면역이 되고 방지한 피해의 25%만큼 생명력을 회복합니다.
[image] '''재사용 대기시간''' 60초
'''노스렌드의 대군'''은 사자의 군대의 전체적인 성능을 증대시키는 특성으로 구울을 총 9마리 생성하고, 구울 희생으로 인한 회복량은 417(+4%)으로 증가하며, 지속 시간은 20초로 증가한다. 9마리 모두 희생하면 회복량은 무려 '''3753(+4%)'''나 되는데 이는 '''아서스 최대 생명력의 130%'''에 달하는 경이로운 회복량이며, 궁강을 가기 전보다 총 2배를 회복시켜준다! 특별한 경우가 없으면 무난하게 선택되는 특성.
'''절대 영점'''은 적을 2초 동안 광역으로 속박시키는 특성. 잘 사용하면 한타를 파괴하게 만들어주는 특성이지만, 신드라고사가 애매한 궁극기라 픽률 역시 저조하다. 그래도 초장거리 2초 속박을 통한 이니시는 강력해서 20레벨 이후의 한방 싸움이 중요해지는 후반 게임에서는 가끔씩 아서스를 통한 역전을 만들어주기도 한다. 참고로 궁강화된 신드라고사는 '''사거리가 76에 달한다.''' 이 사거리는 볼스카야 공장 기준 '''아군 핵에서 출발하면 미드의 아군 요새 포탑까지 닿는 거리이다!'''
'''죽음의 진군'''은 완전 뚜벅이었던 아서스에게 주어지는 유일한 이동기로, 원작 죽음의 기사의 특성을 그대로 따왔다. 완전 뚜벅이 아서스가 서리 폭풍을 사용하면 이속을 올려주고, 서리 폭풍의 효과 또한 올려준다. 패치 이전에는 기본 이속 10%를 올려주고 사용하면 잠시동안 이속 효과를 30%로 올려주는 특성으로 누더기의 1레벨 특성 '끝없는 허기'나 요한나의 16레벨 특성 '광신', 데하카의 1레벨 특성 '향상된 민첩성'같은 뚜벅이 탱커의 기동력 강화 특성들과 비교했을 때 탱킹이나 유틸력을 확 끌어올리는 20레벨 구간에 기동성 특성이 있는것도 좋지 않은데, 그 효과도 20레벨 특성인 주제에 13레벨 공용특성이었던 전력질주보다도 못한 효과를 보여줘서 재미용 특성이나 다 이긴 게임에서 찍는 특성으로 취급받았다. 이제 서리 폭풍에 특성 적용으로 바뀌게 되어 이전 레벨에서 선택한 서리 폭풍 특성과의 궁합, 그리고 교전 시 계속 서리 폭풍을 키게 되는 아서스에게 쓸만한 특성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마법 보호막'''은 워3 밴시 및 와우 죽음의 기사의 기술이다. 일정 시간 동안 기술 피해를 완전히 흡수하며 흡수한 피해량의 일부를 회복한다. 상대편이 스킬 딜러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면 모든 스킬을 얻어맞고도 쓰러지지 않는 아서스를 보여줄 수 있지만, 평타 딜러 위주라면 노스렌드의 대군보다 효율이 떨어진다. 레오릭의 '죽은 왕의 수의'나 메디브의 '의지 투영'같은 완전무적 특성과 다르게 별다른 표시가 없어서 상대가 뭣도 모르고 딜을 쏟아붓는 경우가 많다. 또한 체력 비례 피해도 기술 공격으로 취급되므로 카라짐의 칠면공격, 말가니스의 부정한 전환, 거인사냥꾼 시리즈와 타이커스의 미니건[3]도 막아낸다.

6. 평가 및 활용



6.1. 장점


  • 빵빵한 스펙과 잠재력
일단 기본적으로 메인탱으로도 굴릴 수 있을 정도로 체력이 훌륭한데, 공격력도 절대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위협적이다. 서리 폭풍과 한파의 광역 CC 포텐은 한타에 엄청난 파급력을 안겨주기에 충분하며, 심지어 자체적인 자생 능력도 겸비해서 유지력도 좋다. 이동기 없는 뚜벅이라는 점만 빼면 어디 하나 크게 모자란 부분이 별로 없어, 살아있는 것만으로도 한타를 터트릴만한 잠재력을 가졌다고 볼 수 있다.
  • 로밍/갱킹/소규모 교전에 강함
아서스의 로밍은 대개 말타고 뛰어들어 퇴로를 한파로 묶어두고 서리한과 폭풍으로 적 영웅을 물어버리는건데 이때 슬로우와 속박이 걸리는데다가 기본 평타가 강력한 아서스를 피하기 위해 무빙이 강요되어 상대하는 입장에선 이동기는 이동기대로 빠지고 아서스 쪽은 룬전환과 스택이 쌓여가는 서리폭풍 덕에 쉽게 풀어나가기 편하다. 이는 단단한 탱커들도 마찬가지. 아서스는 탱킹능력이 어정쩡한 대신에 딜능력은 초반부터 상당히 강력하기 때문에 초반 로밍능력이 뛰어나고 게임 중반에서도 강력한 딜 능력을 낼 수 있다.
  • 강력한 근접전
아서스는 서리 폭풍의 공속 감소 때문에 근접 평타 영웅을 거의 마비시킬 수 있어 근접전 한정으로는 굉장히 강력한 면모를 보인다. 아예 1렙 끝없는 굶주림과 7렙 룬전환을 찍어 맞딜특으로 가버리면 앞에서 붙잡는 수준이 아닌 맞딜계의 최강자로 변모한다. 맞딜력이 쎄긴 하지만 그렇게 특화된 수준이 아닌 거강 바리안, 아르타니스, 스랄, 일리단 정도는 끝없는 굶주림과 룬전환 정도의 적당한 수준의 맞딜특만 가준다면 패시브를 거의 막아버리기에 이길 수 있으며 가지 않더라도 앞에서 붙들어 두는건 충분하다. 아예 극단적인 전문 맞딜을 위해 사자의 군대와 얼음 발톱까지 찍는다면 그 불빠따 도살자도 이길수 있게 된다!! 초반에는 공격 속도가 멀쩡해서 아서스의 피를 퍽퍽 깍아내리지만 어느 순간부턴 평타가 발동하지 않고 허우적거려 말라죽어버린다. 정리하자면 라인전 페이즈에서는 체력과 마나 회복이 뛰어나 말려죽이기 힘들고, 1:1로 맞싸우자니 서리 폭풍의 공속과 이속 감소가 너무 무섭고, 고유 능력의 공격력이 은근히 높아 CC셔틀이라고 무시하기도 힘들고, 도망가자니 어지간히 뛰어난 이동기가 아닌 이상 추격당하며, 일점사하자니 회복기와 생존기가 모두 준수해 어중간한 딜로는 죽지도 않는다. 이 때문에 아서스는 웬만한 근접형 영웅의 카운터로 자주 거론되곤 한다.
  • 다재다능함
아서스는 기절은 없지만 무라딘 등의 CC 괴물과 비교해도 부럽지 않은 감속과 속박으로 메인 탱커 역할을 잘 수행 할 수 있으며 CC가 중요한 대규모, 소규모 교전 모두 잘 수행한다. 상황에 따라서는 나쁘지 않은 딜 교환 기술과 회복기, 갱킹 호응력이 있기에 솔로 라이너로서의 역할도 수행 할 수 있다. 만약에 상대가 일리단, 도살자 등의 근접 평타 계열 라이너를 가져온다면 라인전부터 게임 끝까지 하드 카운터 역할도 담당 할 수 있다. 따라서 대치전, 갑작스러운 이니시가 필요한 순간을 뺀다면 거의 대부분의 상황에서 존재감을 표출한다.

6.2. 단점


아서스의 고질적인 아킬레스건. 죽음의 진군 자체가 20렙 특성 주제에 성능도 구리다. 그래서 중반에는 강력한 전투능력과 추노 능력이 별로 빛을 보지 못하게 되는데 이때 걸리는 CC기는 아서스에게 매우 치명적인 위험이 된다. 얼음같은 인내력으로 기절같은 CC는 씹어먹으면서 전진할 수 있기는 하지만, 얼인으로 지속시간을 줄일 수 없는 침묵, 공포, 밀쳐내기에는 매우 취약한 편이다.
  • 저열하고 제한적인 CC
잘해야 w, e (특성), 궁강 신드라고사 이동불가가 끝이고, 대부분은 e 근접 감속이 전부다. 특히 w는 1렙 퀘 없으면 적중 난이도에 걸맞는 장점(딜, 마나, 쿨타임, 범위 등)이 없다.
  • 난해함
기술 하나하나의 이해도가 높아야 함은 필수이며, 이들을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것이 아서스의 가장 큰 과제이다. 핵심 기술인 W는 논타겟에 발동 속도도 느려서 예측샷을 맞추는 피지컬을 필요로 하고, 다른 기술들은 그다지 피지컬을 필요로 하진 않으나, 다 적절한 타이밍에 키거나, 끄거나, 사용하는 것이 관건. Q는 지금 내가 탱킹을 하는게 더 이득인 상황인건지에 따라 자힐기로, 아니면 지금 내가 적에게 딜 넣는 용도로 쓰는게 더 이득인 상황인건지에 따라 공격기로 써야 하며, E는 큰 마나소모가 동반되기에 적절한 상황에 키고 끄는 것이 중요하다. 고유능력도 액티브라 일일이 신경써야 된다는 것도 단점이라면 단점.
  • 궁극기에 의존하는 몸빵
아서스는 체력이 상위권이긴 하지만, 기본 스킬중 탱킹에 도움되는 스킬은 q 뿐이며, 공속감소가 달려있는 e는 근접해야 하고 기본공격에만 영향을 주기 때문에 원거리 딜러나 기술딜러에게는 가까이 접근하지 않는이상 큰 영향을 끼치기 어렵다. 게다가 아서스는 뚜벅이인데다 정면에서 e를 키고 비비다보니 공격을 피하지도 못하고 전부 얻어맞아야 해서 체감 탱킹력은 더욱 떨어진다. 이를 사자의 군대를 통한 지속적인 피흡으로 버티는데, 사군이 워낙 성능이 좋다보니 궁극기를 가진 상황에선 탱이 부족하진 않지만, 궁극기가 빠진 상황에서는 한타를 하기가 꺼려질수밖에 없다. 신드라고사 궁극기가 저평가받는 원인 중 하나도 신드라고사 찍으면 사군에 비해 탱킹력이 절반으로 떨어져 메인탱커 역할을 수행하기 어려워지기 때문.
1전사 조합에서 아서스 픽하면 안되는 이유[4]
스킬만 봐도 알 수 있듯, 아서스는 근접 평딜 상대로 붙었을때 최고의 효율을 내는 근접 뚜벅이 전사이기 때문에 상대 원거리 딜러 견제 수단이 없다. 이니시/CC라고는 w, e가 끝이고, 이마저도 이동 불가와 감속이 전부이기 때문에 적진에 들어가서 상대 암살자들에게 압박을 준다거나, 다수의 적을 기절시키거나 아예 집어던져서 엄청난 변수를 만드는 전사영웅들에 비해 1전사 아서스가 제한적이고 환영받지 못하는 핵심적인 이유로 자리 잡았다.
전투를 결정짓는 것이 암살자의 역할이라면, 그 암살자들이 딜을 넣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어떤 게임이든 간에 기본적으로 정립된 탱커라는 포지션의 밑바탕이다. 반면, 상뚜벅이 아서스가 만들 수 있는 변수는 매우 한정적이고, 갈고리가 빠진 누더기 마냥 혼자서 잘 버티는 전사는 게임 수준이 올라갈수록 높은 평가를 받기 힘들다는 것도 사실이다.

6.3. 카운터 픽


  • 생명력 비례 피해를 줄 수 있는 영웅들: 말티엘, 타이커스, 레오릭, 그 외 거인 사냥꾼 영웅이 있다. 특히 레오릭은 까다로운 편으로, 근접 전사에 상뚜벅이인 아서스의 특성상 절망의 손아귀를 피하거나 끊을 방법이 없으며 아서스의 모든 CC를 망령 걸음으로 무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말티엘은 아서스가 사군을 키면 구울들을 자기 포션으로 써먹는다. 특히 말티엘이 영혼 회오리를 키고 Q를 날리면....그냥 답이 없다. 소냐 또한 Q-E를 날리면 사자의 군대가 소냐의 체력바로 변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기동력이 특히 뛰어난 영웅들: 폴스타트, 트레이서가 있다. 발이 느린 뚜벅이 아서스가 상대하기 매우 어려운 부류로, 유일한 봉쇄 수단인 울부짖는 한파를 맞추기 전에는 일방적으로 농락당할 수밖에 없다.
  • 침묵, 공포, 밀쳐내기 기술을 가진 영웅들: 얼어붙은 인내력이 있지만 침묵과 공포는 해당 사항에 적용이 안되므로 아서스가 제대로 자힐기를 활용도 해보기도 전에 죽일 수 있다. 밀쳐내기는 아서스를 좋은 포지션에서 흐트려놓거나 아서스 혼자 고립되게 만들 수 있어서 뚜벅이인 아서스에게 매우 좋은 카운터로 사용할 수 있다.
    • D.Va: 밀쳐내기가 있는 대표적인 영웅. 감속을 걸어도 부스터로 아서스를 밀쳐낸 후 유유히 도망칠 수 있다. 아서스에게는 침묵이나 기절이 없기 때문에 자폭을 막기도 힘들고, 자폭이 준비되는 동안 딱콩!으로 공짜 포킹을 하는 송하나를 막기도 여의치 않다. 서리한과 죽음의 고리 딜링도 매트릭스로 막아서 자폭 게이지를 채우는 제물로 쓸 수 있다.
    • 스투코프 : 침묵으로 구울을 통한 체력 회복을 막으며, 궁극기 2개가 전부 아서스를 떼어내서 제 역할을 못하게 만들 수 있다. 어떻게든 붙어도 이렇게 밀쳐지면 뚜벅이인 아서스 입장에서는 피눈물만 난다.
  • 굴단, 나지보, 해머 상사와 같은 먼 거리서부터 짤짤이로 갉아먹기가 가능한 영웅들 : 상뚜벅이인 아서스는 측/후면 진입이라도 하지 않는 이상 접근하려다가 저들에게 압도적인 사거리 차이로 체력만 깎이고 물러나야만 한다. 그나마 해머 상사는 물리 방어력과 서리 폭풍으로 평타를 약화시킬 수라도 있지만, 다가가기 위하여 멀리서 가해지는 포격+아서스의 진입로에 심어진 지뢰를 맨몸으로 뚫어야하고, 굴단과 나지보는 평타 위주가 아닌 기술 위주 영웅이라 물리 방어력과 서리 폭풍의 공격 속도 감소가 거의 도움이 안 된다. 오히려 물러 들어갔다가 공포에 맞거나 좀비 벽에 둘러싸여 집중 포화를 당할 위험도 있다.

  • 아나 : 아나는 힐밴으로 아서스가 구울을 소환하거나 죽음의 고리로 체력을 회복하려 해도 무용지물로 만들 수가 있다. 특히 아서스를 잘라먹는 상황이 나오면 아서스는 궁도 쓰지 못하고 아군이 오기 전에 죽어버린다. 7레벨에 아나가 정신 마취 독극물을 선택했다면 이 특성의 효과로 자힐까지 줄어들기 때문에 힐밴이 아니더라도 매우 까다로운 존재.

6.4. 시너지 픽


  • 이동 속도 버프를 제공할 수 있는 영웅: 아서스는 강력한 근접전 성능이 뚜벅이라는 단점을 통해 봉인된 영웅이기 때문에, 이동 속도 버프가 걸리는 순간 그 봉인이 해제되면서 날뛸 수 있게 된다.
    • 루시우: 제작진이 공인한 시너지 픽. 하기야 워크 3의 언홀리 오라가 붙는데 안 좋을 수가 없다! 상시 걸 수 있는 10 ~ 30% 이동속도 버프를 통해 아서스가 CC기로 이니시를 더 잘 걸 수 있도록 도와주고, 추노와 도주도 돕는다.
    • 자리야, 빛나래: 빛나래는 E로 30%의 이동 속도와 기술 방어력을, 자리야는 증속 방벽을 통해 보호막과 50%의 이동 속도 버프를 제공해서 아서스의 기동성과 유지력을 늘려준다. 걸어다니는 CC 덩어리인 아서스는 자리야의 단점인 CC기 부족을 보완해줄 수 있다.
  • 소냐: 둘 다 강력한 지속 회복력을 자랑하는 브루저이므로 공격적인 2전사 조합에서 생각할 수 있다. 속박과 감속으로 소용돌이를 적에게 계속 맞추기 쉽게 해줄 수 있다. 아서스에게 없는 스턴을 소냐가 제한적으로나마 제공해서 채널링 기술을 끊어줄 수도 있다.
  • 굴단, 나지보, 캘타스 등 메이지 영웅: 메이지 영웅은 이론상 최대 딜량은 높지만 최대 딜량으로 적을 맞추기 까다로운데, 아서스는 끊임없는 감속과 속박으로 적을 묶어서 기술을 맞추기 쉽게 해준다. 그리고 높은 딜량을 통해 상대방에게 메이지에게 계속 두들겨맞느냐, 아니면 아서스를 뚫고서 메이지에게 접근하느냐는 딜레마를 강제할 수 있다.
  • 가로쉬 : 아서스에게 여러모로 아쉬운 원거리 견제를 가지고 있는데다, 이니시가 항상 아쉬운 아서스를, 참전 특성으로 던져서 아서스의 돌진기처럼 쓸 수 있게 해준다. 아서스가 손쓰기 힘든 겐트는 가까이 오면 광역 도발로 묶어버릴 수도 있다. 하지만 가로쉬 역시 포킹에 능한 영웅들을 상대로는 무력해지기 때문에 그 점을 잘 생각해야 한다.
  • 아바투르 : 공생체를 통한 지원과 최종진화물 모두 궁합이 좋다. 아서스의 평딜은 전사 중 최상위권이라 공생체의 공격속도 증가 효과를 보기에도 좋고, 가시 난사의 40% 슬로우가 서리폭풍과 시너지를 일으켜 적을 기어가게 만들기 때문에 아서스가 평딜을 넣기 수월해진다. 가시 난사가 적중한 적에 따른 체력 회복 효과도 있기 때문에 비비면서 평딜을 넣는 플레이스타일에 최적화된 지원이 가능하다. 게다가 아서스는 기본 스펙이 좋고, CC기도 우수하기 때문에 적진에 진입한 후 최종진화물로 아서스를 복제하면 딜로도, CC로도 적진을 붕괴시키기에 충분하다. 아서스의 약점을 보완하지는 못하지만, 강점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시너지 픽.

6.5. 유리 / 불리한 전장



6.6. 총평



분류는 메인탱인 '전사'지만 '''메인탱이 안되는 영웅'''. 강력한 근접전 능력을 자랑하긴 하지만 메인탱으로서 탱킹은 안되고, 뚜벅이 중에서도 상 뚜벅이라는 것이 특징인 영웅이다. 기동력이 뛰어난 영웅에게는 무력하지만, 대신 난전 구도에서 강력하기 때문에 난전을 유도하여 이득을 취하는 형태로 플레이하게 된다. 이니시에이팅 능력이 부족해 따로 메인 탱커를 두고 서브 탱커 겸 브루저로서의 역할을 겸하는 경우가 많으며, 특유의 뚜벅이 기질 때문에 아서스 1탱 조합은 매우 힘들다.
따로 메인 탱커를 두고 '투사'인 '''서브탱'''으로 활용할 경우 그나마 좀 더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특히 돋보이는 것은 근접 딜러로서의 역할, 그리고 상대 근접 딜러의 카운터픽 역할이다. 아서스 본연의 딜 자체가 강력하기도 하고 특성들도 딜강화 특성이 잘 분배되어서 강력한 딜러로도 나설 수 있다. 또한 신드라고사 궁을 찍게되면 아서스는 이니시가 가능해져, 한타를 파괴하거나 공성시 요새를 빠르게 철거하여 이득을 취하는 플레이도 가능하게 된다. 이렇게 많은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었지만 아서스는 뚜벅이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된다. 먼저 물리면 도주가 불가능하기에 포지션을 잘잡고 절대 물리지 않게 자리를 잡는 게 중요하다.
뚜벅이에 기절 등의 하드CC가 없다는 문제 때문에 메인탱보다 서브탱 역할로 자주 기용되는 편이다. 주로 팀 리그 및 영웅 리그에서 탑 라인에 서는 상대 서브탱커의 카운터 용으로 마지막 픽으로 많이 쓰이는데, 이 경우 서리폭풍 빌드 대신 끝없는 굶주림 - 얼음발톱 - 룬전환을 찍는 브루저 빌드, 소위 말해 '''뚝서스, 핵빠따'''가 유행이다. 브루저 트리를 탈 경우 라인클리어도 나름 준수하고, 무엇보다 대부분의 브루저나 근딜을 상대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매우 강력한 맞다이 능력을 바탕으로 상대 탑을 압박할 수 있다. 특히 탑에서의 1:1 라인전 및 영혼의 비컨맞다이가 매우 중요한 브락시스 항전에서 막픽으로 꺼내 상대 탑을 카운터치기에 매우 좋다. 다만 무턱대고 아서스를 먼저 픽하면 자가라, 해머, 피닉스 등 온갖 탑싸움 깡패들에 의해 역으로 카운터당하니 반드시 상대 탑을 보고 신중하게 픽하자.

6.6.1. 리워크 이전


초창기의 아서스는 초반과 후반에 강하고 중반에 약한 영웅이었다. 아서스의 파워 사이클을 보면 13레벨 이전까지는 그야말로 최강이다가 13레벨부터 힘이 빠져 쓸모없는 고깃덩이가 되고, 16레벨에 돌가죽을 찍으면 어느 정도 활약을 할 수 있는 수준이 되다가 20레벨에 강화 보호막을 찍고 나면 다시 원래의 강함을 되찾는다. 즉 아서스가 약한 구간인 13~16구간을 초반의 강함을 바탕으로 빠르게 돌파하는것이 관건이었다. 아서스가 압도적으로 강력한 10렙 전후의 오브젝트 싸움에서 최대한 이득을 보고, 대규모 싸움이 벌어지는 중반부터는 적의 움직임을 끊는 CC 역할에 집중했다가 후반에 다시 탱커 역할을 맡는 것이 당시 아서스의 기본 운용법이었다.
이 시기에 아서스가 약해지는 이유는 아서스의 탱킹 방식이 지속적으로 사자의 군대와 죽음의 고리로 순간적이면서도 꾸준하게 자가 치유를 하는 형태이기에 그렇다. 아서스는 탱킹을 주로 사자의 군대의 회복에 의존하기 때문에 구울 섭취를 능가하는 폭딜과 구울을 쓸어버리는 광역 공격에 취약해지는데, 대부분의 암살자 영웅들은 공격력 성장폭이 크고 화력을 강화하는 핵심 특성이 13레벨 이후에 포진한 경우가 많은 반면 아서스는 13레벨 구간에서 기술 보호막을 제외하면 탱킹 특성이 없었다.[5] 따라서 10레벨 직후에는 혼자서 5인분의 딜을 다 받아내던 탱킹능력이 13레벨에서 급격히 퇴색했다가 16레벨에 돌가죽 특성으로 다시 확보되는 특이한 구도를 띈다.
알파부터 클베 초기까지는 1티어 전사로 사기캐까지 불린 적도 있었다. 그러나 이 당시 아서스는 노스랜드의 대군(구울)이 나오는 10레벨 전후의 3:3 이하 소규모 싸움에서 이익을 보던 영웅이었는데, 교전에서 상대편이 3명을 넘어가는 상황부터 아서스는 탈출을 포기하고 회복으로 버티며 발묶기 외에는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수단이 거의 없어 평가가 점점 내려가던 중이었다. 그래도 기본 탱킹능력이 워낙 준수해 1티어 탱커 자리를 지키던 영웅이었는데, 2015년 2월 길 잃은 바이킹 패치 때 망자의 군대의 회복량이 기존의 2/3 수준으로 어마어마하게 줄어 탱킹력이 극도로 떨어지는 너프를 당하고 말았다. 이로 인해 아서스는 뚜벅이이면서 탱킹도 안 되어 순식간에 비주류 영웅으로 전락하게 되었다. 대표적으로 히어로즈 빅리그에서 당시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TNL이 아서스 3연픽을 하고 모든 경기를 패배하면서 0:3의 충격적인 탈락을 할 정도였다.
그런데 이 시기 당시 OP로 불리며 자주 픽되는 일리단을 아서스로 카운터칠 수 있었기 때문에 카운터픽으로 나름 좋은 평가를 조금씩 받기 시작하다가 선수들의 아서스 활용법이 많이 발전하여 생각보다 좋은 생존력을 보여주기 시작했고, 망자의 군대에 밀려 천시받았던 신드라고사 소환도 길 잃은 바이킹 패치로 약간 상향된 이후로는 자주 이용되는 모습을 보여주며 아서스의 평가가 점점 올라가기 시작하고 대회에서도 자주 나오는 픽이 되어갔다. 그러다가 계속된 패치로 ETC, 디아블로, 아눕아락 등의 탱커들이 차례차례 너프를 당함과 동시에 도살자가 탱커들도 도축해버리는 무시무시한 상황이 일어나자 나비 효과로 아서스가 도살자의 난도질을 우직하게 버티는 탱커로써 다시 기용되었다. 사실상 티리엘과 아눕아락, 요한나, 무라딘을 제외하면 제대로된 탱커가 없는 상황이어서 자주 픽되는것도 있지만, 탱커중에서는 딜도 상당하기 때문에 한타를 선호하는 팀에서 많이 선택받았다. 하지만 여전히 뚜벅이라는 치명적인 단점이 발목을 잡기 때문에 적의 영웅 상황을 잘 보고 선택해야 했다.
리밍 패치 시점에서는 이전 누첸디소에 이어서 아눕아락, 아르타니스과 묶여 일명 'A특공대'라는 전사 약캐 라인의 구성원이 되었다. 초갈 패치 때 이루어진 성장률 조정으로 인해 체력이 2477(+4%)가 되면서 생존력이 메인탱커로 쓸 수 없을 정도로 약해졌는데 딜도 안 나오는 안습한 딜탱이 되었다. 그러나 일반 공격력은 103(+4%)로 고유 능력까지 합치면 평딜만큼은 전사 중 최상위권이며, 그 깡패 같은 전투력만큼은 여전해서 빠른 대전에서 낮은 픽률과 승률만 보고 만만히 보다가 반복되는 소규모전으로 스노볼링을 당한 이들도 꽤 있는 편.

6.6.2. 리워크 이후


크로미 패치로 아서스의 성능에 큰 변화가 생겼다. 기본 생명력이 2685(+4%)로 크게 늘고 공용 특성(용병의 왕, 기술 보호막, 불굴, 돌가죽, 되돌리기, 강화 보호막)이 삭제되고 서리한이 굶주렸다와 서리 폭풍 관련 특성이 다수 추가되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후반 탱킹의 핵심 특성들이었던 돌가죽과 강화 보호막이 삭제되었다는 것. 이를 대신하여 7레벨에 얼음같은 인내력과 20레벨에 대 마법 보호막이 추가되었는데, 이들의 성능이 확정적으로 큰 딜량을 막는 극단적인 탱킹보다는 결정적 공격을 막아 상대방의 맥을 끊는다는 의미에 더 맞는 플레이를 하도록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 상당히 호불호가 갈린다. 실력이 좋지 않으면 아서스의 후반은 상당히 약화된다. 특히 사자의 군대의 회복력을 포기하고 CC를 챙기던 신드라고사 플레이에는 약간 차질이 생겼다. 예전처럼 후반 탱킹을 돌가죽, 강화 보호막으로 때우고 신드라고사로 밀어붙이는 플레이가 사실상 불가능해진 것. 그 때문에 아서스는 후반 탱킹을 사자의 군대에 크게 의존하게 되었다. 구울의 체력이 강해진 덕분에 이전마냥 광역기 한방에 구울 꽃이 펼쳐지는 일이 줄어 사자의 군대의 안정성도 높아졌다. 그 대신 1렙에 기존 후반 유지력을 위해 찍던 재생 전문가 대신에 막기 등의 특성을 찍으면서 오히려 기본 체력은 상승했기 때문에 초반부터 깡체력으로 밀어붙이는 것이 가능해졌다.
기존의 아서스의 전투력 분기점이 절대적 필수 스킬로 취급받던 사자의 군대와 돌가죽 획득시기라면, 리워크 이후에는 극단적으로 파워리듬이 생기는 구간 자체가 완화되었으며, 상대적으로 빠른 레벨인 7레벨에 변화를 겪는다고 볼 수 있다. Q아서스 플레이의 시작을 알리는 영원의 고리가 있으며, Q아서스가 아닌경우 얼음같은 인내력이라는 불굴 특성이 획득되어 본격적인 근접전/유지력 싸움에 제대로 된 시동을 걸 수 있게 된다. 배율 패치로 인해서 탱킹 효율이 떨어지고 상대적으로 대미지 딜링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신드라고사가 상대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면모도 자잘한 패치들로 인해서 꾸준히 상승해왔기에 기존에 절대적으로 한가지 빌드만 가능했던 플레이에서 폭넓은 특성빌드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리워크로 인한 변화로 가용전술에도 큰 변화가 생겼다. 기존의 전술은 주로 탱킹력과 주변 광역 슬로우를 이용하여 정면 혹은 측면에서 강력하게 밀고나가면서 적진을 와해시키는 전술이 강력했으나, 리워크 이후에는 측면을 도는 플레이 자체가 상당한 위험 부담을 갖는 성향을 띄게 되었다. 이는 회복능력과 보호막 스킬 변화의 영향이 매우 크다. 기존에는 1:3 1:4 같은 상황을 의도적으로 만들면서 싸우는 성향이 있었다면, 리뉴얼 이후에는 상황을 잘 유도하여 프리딜 상황이나 한타싸움 도중에도 부분적인 1:1 상황을 만들어 강력한 단일딜을 적은 피해로 전달하는 마치 근접암살자와 유사한 플레이가 유효하다. 단일딜 자체는 이전과 같이 전사계열에서 최상위권을 다툴정도로 강력하며, 이제는 Q특성 들을 통해서 원거리 캐릭터와의 딜교환에서도 우세를 점할 수 있는 상황 들을 만들 수 있다. 전체적으로 이니시에이팅이나 전형적인 메인탱커의 지역장악/지역침투 전술은 약화되었으나, 지속성과 거리유지를 통한 대치전 유연성은 높아졌다.
줄진 패치 이후 아서스가 상시 방어 15[6]를 얻는 대신 체력이 2500(+4%)로 너프되면서 높은 능력치로 초중반부터 강하게 스노우볼을 굴리던 아서스 특유의 플레이가 살짝 주춤하게 되었고, 7렙 전 얼어붙은 인내력을 찍기 전까진 예전보다는 안전하게 플레이하고 얼어붙은 인내력을 찍고 나면 본격적인 탱킹이 되기에 난전을 유도하여 이득을 취하는 형태로 플레이하게 되었다. 일단 방어 15 기본 장착으로 평딜러에게 더욱 강해지고 20레벨에서 대마법 보호막도 상황에 따라 찍으면서 탱킹력이 강화되었지만, 이로 인해 아서스의 역할은 1탱 체제의 메인탱커가 아닌 2탱 체제의 딜탱형 서브탱커 혹은 브루저 위주로 가게 되었다.
이렇게 출시 초기에 비해 단단하지 못하고 크게 게임내에서 기여하지 못하자, 제작진은 프로비우스 패치에서 '상대의 딜을 맞으면서 서서히 다가오는 탱커의 모습이 더 아서스답다'고 판단하여 특성 재설계와 기본 능력치, 주요 회복 스킬들을 상향해 주었고 대신 서리폭풍의 피해량을 하향하여 탱커다운 모습으로 변화를 주었다. 그리고 아서스는 2017년 3월 22일 하츠로그 기준으로 52.8%의 승률과 인기도 42.1%를 기록하여 승률 6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였다. 또한 히오스 팬덤들 사이에서는 패왕이 되었다고 하고 너프가 필요할 정도로가 말들 할 정도로 크게 좋아졌다. 이후 말티엘, 겐지와 같이 아서스가 상대하기 곤란한 영웅들이 출시되어 패왕의 위엄은 없어졌고 이니시에이팅이 부족하다는 단점이 더욱 부각되었지만, 유지력 위주의 조합에서는 여전히 주력 탱커로 애용되고 있다.

6.7. 운용법



7. 추천 빌드




7.1. 서리 폭풍(E) 빌드


[include(틀: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특성 빌드,
talent1=냉기의 형상,
talent1icon=arthas_howlingBlast.png,
talent1alt1icon=,
talent1alt2icon=,
talent4=얼어붙은 황무지,
talent4icon=arthas_frozenTempest.png,
talent4alt1icon=,
talent4alt2icon=,
talent7=얼음같은 인내력,
talent7icon=arthas_iceboundFortitude.png,
talent7alt1icon=,
talent7alt2icon=,
talent10=사자의 군대,
talent10icon=arthas_armyOfTheDead.png,
talent10alt1icon=arthas_summonSindragosa.png,
talent10alt2icon=,
talent13=부서진 갑옷,
talent13icon=arthas_howlingBlast.png,
talent13alt1icon=arthas_frozenTempest.png,
talent13alt2icon=,
talent16=냉혹한 겨울,
talent16icon=arthas_frozenTempest.png,
talent16alt1icon=,
talent16alt2icon=,
talent20=노스렌드의 대군,
talent20icon=arthas_armyOfTheDead.png,
talent20alt1icon=arthas_antiMagicShell.png,
talent20alt2icon=,
)]
아서스의 '''주력 빌드''' 이다. 기절이나 침묵같은 하드cc는 없지만 쿨이 짧고 광역인 울부짖는 한파와 서리 폭풍으로 상대 진영으로 파고들어 적들을 방해하는 것에 핵심을 둔 빌드이다. 접근 시 사용되는 울부짖는 한파와 접근 후의 서리폭풍 기술 강화에 초점을 맞췄고, 아서스에게 가장 취약한 적의 CC기나 다른 탱커에 비해 순간적인 피해에 취약한 점을 궁극기나 7레벨의 얼음같은 인내력으로 보완한다. 아서스는 탱커로서의 유틸성이 살짝 애매해서 이 특성트리를 가지 않으면 브루저에 가깝게 쓸 순 있어도 탱커로 쓰기엔 애매하다.
'''1레벨'''에서의 지명도는 '''냉기의 형상'''이 가장 높다. 일단 냉기의 형상의 퀘스트 보상 자체가 리워크 이전 1, 4, 7레벨 특성을 다 합친거라 엄청 고성능이다. 이 특성 퀘스트를 완수하면 매우 애매했던 울부짖는 한파를 쿨도 짧고 사거리도 길고 피하기도 힘든 광역 속박기로 만들어준다. '''끝없는 굶주림'''은 딜량과 마나 유지력 상승에 좋고 '''단단한 얼음'''은 초반 비콘싸움에서 유용한 특성이지만 해당 트리는 브루저 빌드가 아니므로 어지간하면 고려하지 않는다.
'''4레벨''' 구간은 '''얼어붙은 황무지'''를 고정적으로 선택한다.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으나 가장 큰 이유는 1레벨의 '''끝없는 굶주림'''이나 4레벨의 '''얼어붙은 황무지'''둘 중 하나를 선택하지 않으면 마나 소모량을 감당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추가로 속도 감소 디버프를 1.5초 더 늘려주는 퀘스트도 좋은 옵션인데, 이동기로 서리폭풍의 범위에서 벗어난다 해도 3초의 둔화 때문에 아서스를 떨치기 힘들게 만든다.
'''7레벨'''은 상황에 따라 특성이 갈린다. 일반적으로는 '''얼음같은 인내력''' 쪽이 지명을 더 많이 받는다. 방어력 25도 좋지만 더 직접적인 이유라 하면 역시 이동 관련 상태이상 지속 시간을 75% 깎아줘 뚜벅이 아서스가 상대 진영으로 파고들려다 CC만 두들겨맞고 쫓겨날 확률을 줄여주기 때문이다. 억지로 밀고 들어가야 하는 상황에서는 확실히 영원의 고리 쪽보다 낫다. 반면 사용 기술을 잘 활용할 자신이 없거나 상대편에 기절, 감속, 이동 불가 효과가 별로 없을 경우 '''영원의 고리'''를 선택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궁극기''' 선택은 통계상 8:2로 '''사자의 군대'''쪽이 앞서고 있다. 신드라고사를 찍을 경우 탱킹이 많이 부실해지기 때문이다.
'''13레벨''' 특성으로는 1레벨 특성과의 시너지를 노리고 광역으로 방어력 15 감소를 끼얹을 수 있는 '''부서진 갑옷'''과 라인 정리, 용병 캠핑 및 교전 중 누적 데미지 증가 등 간단한 조건으로 쏠쏠한 메리트를 제공해 주는 '''매서운 추위'''가 비슷한 선택률을 보이고 있다.
'''16레벨'''에서는 '''냉혹한 겨울'''을 강력히 추천. W랑 연계하면 2.5초 동안 상대를 근처에 묶어버릴 수 있어 단독으로도 매우 위협적인 꿀특성이다. 승률도 이 구간부터 미친 듯이 뛰어오르는 것을 볼 때 과연 OP 특성이라 불러줄 가치가 있다.
대망의 '''20레벨''' 구간은 '''노스렌드의 대군'''과 '''대마법 보호막'''이 비슷한 지분을 가지고 있다. 둘의 장점을 놓고 비교하자면 노스렌드의 대군 쪽은 회복력이 수직상승해 지속적인 교전에 좋고 대마법 보호막은 순간적인 기술 피해를 방지하는 데 특화되어 있다. 상대팀 딜러가 메이지거나 기술딜이 아픈 조합일때는 대마법 보호막, 그 외의 경우에는 대군을 가는 식. 죽음의 진군은 20레벨에 꼴랑 이속 10% 증가라 대군과 보호막에 비하면 메리트가 별로 없어서 거의 찍지 않는다.

7.2. 브루저 빌드


[include(틀: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특성 빌드,
talent1=끝없는 굶주림,
talent1icon=arthas_frostmourneHungers.png,
talent1alt1icon=,
talent1alt2icon=,
talent4=얼음 발톱,
talent4icon=arthas_frozenTempest2.png,
talent4alt1icon=arthas_frozenTempest.png,
talent4alt2icon=,
talent7=룬 전환,
talent7icon=arthas_runeTap.png,
talent7alt1icon=arthas_iceboundFortitude.png,
talent7alt2icon=,
talent10=사자의 군대,
talent10icon=arthas_armyOfTheDead.png,
talent10alt1icon=arthas_summonSindragosa.png,
talent10alt2icon=,
talent13=냉기의 일격,
talent13icon=arthas_frostmourneHungers.png,
talent13alt1icon=arthas_howlingBlast.png,
talent13alt2icon=,
talent16=서리한이 포식한다,
talent16icon=arthas_frostmourneHungers.png,
talent16alt1icon=arthas_frozenTempest.png,
talent16alt2icon=,
talent20=노스렌드의 대군,
talent20icon=arthas_armyOfTheDead.png,
talent20alt1icon=arthas_antiMagicShell.png,
talent20alt2icon=,
)]
아서스의 근접전 능력과 유지력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키는 트리이다. 서리한이 굶주렸다의 마나 회복량을 향상시킴으로써, 마나 부족으로 인한 유지력 부족을 보완하고, 얼음 발톱과 룬 전환의 시너지를 통해 근접전 상에서의 생명력 유지와 딜 상승을 도모한다. 도살자와 같은 1:1에 강한 근접 딜러나 스랄 / 소냐 / 쌍검 바리안 / 레오릭 등 솔로 라인을 서는 상대 서브탱커를 카운터하는데에 주 목적이 있다. 상대 조합이 원거리 영웅 위주이거나 포킹 능력이 우수할 경우에 아서스를 메인 탱커로 뽑고 이 트리를 사용하는 것은 트롤링과 다를 바가 없으니 위의 서리폭풍 빌드를 사용해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좋다.[7] 그러므로 적 조합이 도살자, 바리안, 아르타니스와 같은 상대적으로 아서스의 접근이 용이한 근접전 영웅이 주력이 될 경우에만 이 트리를 권장한다. 잊지말자. '''대 근접전용 트리'''다. 아서스 자체가 원거리에 약한 뚜벅이긴 하지만 이건 더 심각하다는 것을 잊지말자.
'''1레벨'''에서는 '''끝없는 굶주림'''을 선택한다. 서리한이 굶주렸다의 마나 회복량을 비약적으로 향상시켜 아서스의 마나 유지력을 보완함과 동시에 13레벨의 냉기의 일격과 16레벨의 서리한이 포식한다 와의 시너지를 맞추기 위함이다. 서리한이 굶주렸다의 딜이 향상되는 것은 덤.
'''4레벨''' 구간은 '''얼음 발톱'''을 선택하는 것을 권장한다. 얼음 발톱을 통해 아서스의 공격 속도를 높이고, 서리 폭풍 효과로 적의 공격 속도를 낮춤으로써, 1:1 상황에서 장기적으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추가로 공격 속도가 증가함으로써 7레벨의 룬 전환을 통한 아서스의 유지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얼어붙은 황무지'''도 좋은 특성이기 때문에 브루저 빌드에서도 선택되는 특성이다.
'''7레벨'''은 '''룬 전환'''을 선택한다. 평타를 지속적으로 가할 수 있는 여건에서는 3개의 특성 중에서 가장 확실한 유지력이 보장되고, 4레벨의 얼음 발톱과의 시너지를 통해 룬 전환을 더 자주 활성화 할 수 있다. 그러나 상위권 티어로 갈수록 아서스가 마음대로 평타 프리딜을 하거나 이득을 취하기 힘들어 질 수 도 있고, 상대진영의 CC에 대처하기 위해서 '''얼음같은 인내력'''이 더 선호된다.
'''궁극기'''는 '''사자의 군대.''' 메인탱크가 아니더라도 결국 아서스의 존재감은 밀고 들어가 상대진영에서 버티며 지옥같은 슬로우와 속박을 걸어주는 것이기 때문에 '''사자의 군대'''의 의존도가 더 높다. 하지만 아군의 케어가 좋고 팀의 메인탱커 하나로도 상대를 압박하고 버티는데 문제가 없다면 '''신드라고사'''도 생각해 볼 수 있다.
'''13레벨''' 특성으로는 '''냉기의 일격'''을 선택한다. 이동속도 감소는 아쉬운 옵션이지만 서리한이 굶주렸다의 재사용 시간 감소를 통해 조금이라도 마나 회복과 딜량 상승을 꾀한다. 혹은 아군딜러의 위력을 높히고 킬캐치를 하기 쉽게 해주는 '''부서진 갑옷'''도 좋다.
'''16레벨'''에서는 '''서리한이 포식한다'''를 권장한다. 서리한이 굶주렸다를 2회 사용함으로써 비약적인 근접 딜량 상승과 마나 회복을 노릴 수 있다. 1레벨의 끝없는 굶주림과 13레벨의 냉기의 일격과의 시너지가 우수하다. '''냉혹한 겨울'''도 브루저 역할을 하더라도 여전히 좋은 특성이다.
대망의 '''20레벨''' 구간은 '''노스렌드의 대군'''과 '''대마법 보호막'''이 비슷한 지분을 가지고 있다. 둘의 장점을 놓고 비교하자면 노스렌드의 대군 쪽은 회복력이 수직상승해 지속적인 교전에 좋고 대마법 보호막은 순간적인 기술 피해를 방지하는 데 특화되어 있다. 상대팀 딜러가 기술딜이 아픈 조합일때는 대마법 보호막, 그 외의 경우에는 대군을 가는 식.

8. 스킨




9. 기타


  •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슈퍼 스타답게 다른 영웅들과의 상호작용이 매우 다양하다. 문제는 최종보스였던 만큼 거의 모든 영웅들이 적이라서 많이 불편하다. 자세한건 후술. 타락한 폭군인 레오릭과도 라이벌 구도가 있다.
  • 모델링만 빼고 원작 구현이 매우 잘 된 영웅이기도 하다. 리치 왕의 분노 시절 냉죽이 탱커를 할 수 있던 것을 베이스로 하고 있으며, 본가에 역수출한 신드라고사를 제외한 모든 스킬들이 원작 속 냉죽의 모습을 AOS에 맞게 잘 개량해냈다.[8] 원작의 냉죽이 절멸을 갈겨 룬 마력을 끊임없이 생성해야하는 것도 마나 소모가 많은 걸 D로 커버하도록 구현했으며, 원작의 죽기와 달리 아서스에겐 죽손/고핀이 없기 때문에 그저 뚜벅이.[9]
  • 우리나라 프로게이머중 아서스를 굉장히 잘 다뤄, 리치 킹 그 자체라는 별명을 가진 선수가 있다.
  • 2014년 3월 14일에 알파 테스트와 동시에 시공의 폭풍에 참여한 이래, 리워크 패치를 두 번 겪었다. 2016년 5월 19일 크로미 패치에서, 그리고 2017년 3월 16일 프로비우스 패치에서 새롭게 태어났다. 패치는 26개월, 10개월의 간격을 이루고 있다.
  • 머키 패치에 이르러, 아서스의 Q는, 냉기의 일격(Frost strike)에서 죽음의 고리(Q, Death Coil)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그 기술이, 현 13레벨 특성 '냉기의 일격(D, Frost strike)'과 이름이 같다. 이로 추측해보면, 지금 '서리한이 굶주렸다(D, Frostmourne Hungers)'가 알파 시절에, Q였을지도 모른다.
  • 영웅 체험하기를 플레이하면 적 영웅 기본값으로 아서스가 나온다.

9.1. 모델링


[image]
히어로즈 최초로 '''삭제된 스킨'''이 존재한다. 알파테스트 도중 죽음의 기사 아서스 (Death Knight Arthas) 라는 스킨이 존재했었는데, 2014년 9월 10일 패치로 삭제되었다. 이 패치에서 모든 계정이 초기화 되고 환불되었기 때문에 기존 구매자들의 스킨도 환불되어 사라졌다.
기본 스킨에서 리치 왕 투구만 제거한 단순하고 성의없는 스킨이었기 때문에, 블리자드도 문제를 인지하고 스킨 발매를 전면 보류하였다고 언급하였다. 이 스킨은 실바나스의 공식 트레일러에서 실바나스가 쿠엘탈라스 침공을 떠올릴 때 나온 모습으로 재활용.
문제는 워크래프트 3 캠페인에서 보여줬던 죽음의 기사 룩이 멋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절대 적은 수가 아니라는 것이다. 즉 스토리상 역할이 매우 분명하기 때문에 '''단순 재활용 스킨으로 보기엔 무리가 있다.''' 이 때문에 리치왕 투구가 없는 죽음의 기사 버전의 아서스 스킨을 요구하는 유저들도 상당히 많다. 이걸 사지 않는다면 투구를 벗은 죽음의 기사 스킨과 가장 비슷한 스킨이라고는 서리고룡 스킨밖에 없는데, 겉은 비슷해 보이지만 인게임 룩을 보면 시점상 제일 중요하게 보이는 망토가 죽음의 기사 룩과 상당히 차이가 있어 보인다.
[image]
히오스로 넘어오면서 몇몇 영웅의 디자인[10] 이 살짝 변경됐는데 아서스의 무기 서리한도 칼날 모양이 꽤 달라졌다. 디자인 변경이야 블리자드 마음이지만, 문제는 명색이 "룬"검인 서리한에 룬이 새겨져 있지 않다는 것. 오죽하면 팬들이 서리한 모델을 만들어서 요구한 일도 있었고, 죽음의 기사 스킨을 받은 소냐가 룬무기를 들고 나오자 이건 좀 아니다라고 말하는 유저들도 있었다. 2016년 4월 26일
이런 이유로 모델 업데이트 해달라는 요청이 상당히 많은 영웅이다. 일단 위에 언급한 서리한의 룬의 유무도 그렇고, 얼핏보면 인게임에서는 괜찮아 보이는데 상점이나 영웅 선택 스크린에서의 모습 때문에 말이 많다. 우선 인체비례 때문에 키가 묘하게 작아보이고[11], 그에 비해 견갑이 괴이하게 크며, 리치 왕 투구가 얼굴에 음영을 주지 않아 생얼굴이 그대로 보이는데 이 때문에 투구보다는 무도회의 가면 같다.
인체비례 문제는 사실 아서스만의 문제가 아니라 초창기 영웅들 상당수, 특히 워크래프트 인간 영웅들[12]이 공통으로 지닌 문제이지만 아서스는 반지의 제왕의 사우론이나 스타워즈의 다스베이더 같은 갑옷을 입은 마왕 혹은 흑기사 콘셉트의 캐릭터라 상점이나 영웅 선택 스크린에서의 모습을 보고 안타까워 하는 플레이어가 많다. 실제로 인게임 초상화의 얼굴과 게임 준비 시의 얼굴을 보면 음영이 있고 없고 인상 차이가 크다는 걸 알 수 있다. 최근 히오스의 모델링은 매우 우수한 편이고 오히려 역수입을 해달라고 요청할 정도로 고퀄리티의 모델링이 많으나, 히오스가 모델링을 못 만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원흉 중 하나이다. 심지어는 자리야보다 늦게 나온 바리안도 최근 모델링[13]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인체비율 때문에 굴욕짤이 나왔을 정도.
그리고 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에서 새단장한 아서스의 비율 때문에 한번 더 까인다.

9.2. 사망전대이자 동네북


한 확장팩의 최종보스로 활약하고 언데드를 지배하는 반신급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선 유독 다른 영웅들에게 얻어맞거나 죽는 모습이 많다. 아서스와 접점이 전혀 없는 영웅에게 얻어맞고 들을 수 있는 특수 대사가 상당히 많은 편.[14] 게다가 상호작용 대사에서도 까이는 일이 많다. 애초에 욕을 먹는 것 만큼이나 상호 대사에서 아서스와 적대적인 영웅이 너무나 많다 보니, 아예 대사집 동영상이나 인게임 상에서 대부분이 '닥쳐라!' 또는 '닥치시오!'만 남발하는 것을 볼 수 있다.[15] 선역 캐릭터들에게 까이는건 기본이고, 같은 악역 캐릭터나 중립을 표방하는 캐릭터들에게까지 성향이나 진영을 막론하고 까이는 진짜 동네북.
  • 오프닝 영상에서는 아무리 유령 요원이라지만 인간인 노바를 한대도 못 때리고 털리는 안습함을 보여줬다. 사실 당하는 장면은 안나오지만 이후 노바는 살아서 레이너를 지원해주는걸 보니 쓰러뜨리고 온 듯. 어쩌면 쓰러지는 장면이 생략돼서 더 안습할지도. 사실상 아서스 사망전대 전설의 시작. 게임 내에서도 노바로 아서스를 처치하면 "잘 자요, 예쁜 왕자님."이라는 대사가 출력.
  • 상점에서 영웅 체험 기능으로 해당 영웅을 컨트롤할 수 있는데 상대로 나오는 기본 AI 영웅이 바로 아서스다. 즉 새로운 영웅이 나올 때마다, 혹은 다른 영웅들을 연습하고자 할 때마다 성능 체험을 위해 얻어 터져야 한다. 그나마 알라라크 패치 때 연습용 영웅을 바꾸는 기능이 생겨 고난의 행군은 비교적 덜해지게 되었다.
  • 나지보로 아서스를 처치하면, 레오릭 왕이라도 생각났는지 "편히 쉬시게. 타락한 왕이여."라는 말을 한다.
  • 누더기 소개 영상에서는 잠깐 나오지만 누더기에게 칼을 맞고 사망한다.
  • 말퓨리온으로 아서스를 처치하면 버르장머리 없는 놈이라고 까는 대사가 출력되기도 한다.
  • 무라딘 소개 영상에서는 무라딘한테 초강타를 얻어맞고 무라딘 팀의 기지 안으로 날아가 포탑에 얻어맞는다. 원작 무라딘으로 아서스 처치 시 "날 동굴 안에 두고 간 대가야"라고 한다. 그런데 불곰 무라딘은 아서스 처치시 누군지 모르겠지만 아주 통쾌하다고 한다. 심지어 불곰 무라딘은 아서스와의 상호대사가 우호적인 편이다.
  • 일리단으로 아서스를 처치하면 "아서스! 내가 너보다 강하다!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라는 대사가 출력된다. 참고로 아서스에게 발린 일리단은 그 이후 검은 사원에 틀어박혀서 하루에도 몇 번씩 아서스를 처치하는 공상을 하며 지냈다는 설정의 반영이다.
  • 우서로 아서스를 처치하면 "자네가 지옥에서 썩어가길."이라는 대사가 출력된다. 참고로 워크래프트 3 캠페인에서 우서가 아서스에게 죽기 전 "지옥에 너만을 위한 자리가 있기를 진심으로 빈다"라는 말을 한 적이 있다. 이에 대한 오마주일지도.[16]
  • 타이커스로 아서스를 처치하면 좋은 갑옷이 더 이상 쓸 데가 없을 거라 디스당하더니, 감염된 타이커스에게는 군단이고 스컬지고 다 꺼지라며 디스당한다.
  • 케리건으로 아서스를 처치하면 "어딜 가나 건방진 왕자들이 문제"라는 대사가 출력된다. 재미있게도 아서스를 연적으로 여기고, 나라를 몰락시킨 앙숙으로 여기는 캘타스를 처치해도 이런 대사가 나온다. 유령 여왕으로 캘타스를 처치할 땐 대사가 안나온다.
  • 빛나래 소개 영상에서는 빛나래의 변이 스킬을 맞아 돼지로 변해버린다.
  • 레가르 소개 영상에서는 순식간에 레가르에게 맞아죽어 시체만 나온다.
  • 소개 영상에서는 머키를 공격하려다 첸의 날아차기를 맞고 나가떨어진다.
  • 해머 상사로 아서스를 처치하면 "미안. 당신은 내 백마 탄 왕자가 아니야."라는 뜬금 디스를 당한다.
  • 아눕아락 소개 영상에서는 이 이상한 세계(시공의 폭풍)에서는 누구의 명령도 받지 않는다!라는 말과 함께 잠복 돌진해오는 아눕아락한테 부딪혀 멀리 날아간다. 서리한이 떨어지는 걸 보면 아예 시체가 돼서 날아간 듯. 그리고 아눕아락으로 아서스를 처치하면 "드디어 네놈에게서 벗어났다!"라는 대사가 출력된다.
  • 제이나 소개 영상에서는 노바, 나지보, 정예 타우렌 족장, 해머 상사와 함께 제이나에게 달려들지만 제이나의 마법에 함께 얼어버린다. 제이나로 아서스를 처치하면 "빛의 이름으로 이제 편히 쉬어, 아서스"라는 대사가 출력된다. 반면 나스레짐 제이나는 아서스 처치 시 "끝까지, 정신 못 차리지."라고 한다. 하지만 공포의 군주 제이나 스킨을 쓰면 상호대사에서 아서스에게 매우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여준다.
  • 스랄로 아서스를 처치하면 "너의 통치는 끝났다"라는 대사가 출력된다.
  • 실바나스 소개 영상에서는 투사 용병들과 함께 실바나스를 공격하지만 실바나스의 빙의 스킬로 용병들을 다 뺏기고 쓰러진 아서스의 시점으로 전환돼서 실바나스의 냉소와 함께 용병들의 공격으로 페이드 아웃. 실바나스로 아서스 처치 시 "그 끝없는 어둠한테 내 안부 전해라!"라는 대사가 출력된다.
  • 캘타스 소개 영상에서는 캘타스의 불덩이 작렬을 막으려 하지만 휩쓸린다. 캘타스로 아서스를 처치하면 "넌 내 모든 을 빼앗아 갔다, 아서스. 이제 내가 뺏을 차례다."라는 대사가 출력된다.
  • 도살자 소개 영상에서는 이미 도살자에게 도살당했는지 투구와 서리한만 나온다.
  • 레오릭으로 아서스를 처치하면 "같은 하늘 아래 어찌 두명의 타락한 왕이 있으리오."라는 대사가 출력된다. 은하계 군주 레오릭은 "죽음이 널 감싸지만 넌 죽음을 다루지 못한다"고 깔본다.
  • 렉사르 소개 영상에서는 죽지 않았지만 미샤와 다른 동물들로부터 서리한도 내팽개치고 꽁지 빠지게 도망쳤다.
  • 그레이메인과 상호작용 대사에서는 그레이메인 자신이 한 일은 길니아스를 위해서였지만 아서스의 행동은 오로지 자기 이기심만을 위한 거라고 디스당하거나 백성을 저버린 것만큼 죄악은 없다고 디스당한다. 처치대사에서도 테레나스가 못한 걸 자신이 했다고 디스당한다.
  • 2016년 달의 축제 영상에서 디아블로와 리밍이 싸우는 모습, 레이너와 타이커스가 싸우는 모습을 비추며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할 수 있게 묵은 원한을 청산하기도 하지."라는 대사가 나온 뒤 워크래프트 세계관 인물들이 줄을 서서 아서스를 구타하는 장면이 있다. 이 때 내레이션의 대사 "이 친구는 원한을 좀 많이 산 모양이구만."이 압권이다. 먼저 제이나에게 뺨을 맞고 캘타스의 불기둥을 뒤집어쓰고 무라딘에게 도약으로 얻어맏는 동안 일리단, 실바나스, 아눕아락, 우서, 스랄, 그리고 말퓨리온이 대기하고 있다. 그 다음 인게임 장면에서 일리단에게 맞아 죽는 건 덤.
  • 로 아서스를 처치하면 풋내기가 죽음의 신을 자처한다는 식으로 냉소한다.
  • 데하카로 처치하면 생명은 죽음보다 강하다며 어리석다고 깐다. 더불어 데하카 + 신스킨 홍보 영상에서 데하카를 추격하던 중 노바의 저격에 맞아 끔살당한다. 이 때 구도상으로 보면 노바와 아서스 사이에 데하카가 있어서 땅으로 숨는 데하카가 배신하는 것처럼 보이는 착시 효과가 있다.
  • 트레이서의 소개영상에서도 1데스를 기록한다.
  • 크로미메디브의 참전 힌트 떡밥을 제공할 때도 히오스 트위터에서 "미안, 아서스."라는 문구와 함께 아서스가 양변이로 처치당하는 짤방이 나왔다.
  • 크로미 소개영상에서는 사망하지는 않았지만 크로미를 단체로 공격하러 왔다가 시간이 정지당해 웃기는 모습으로 멈춰진 상황을 맞는다.
  • 메디브로 아서스를 처치하면 다음엔 말 좀 잘 들으라고 한다. 상호작용 대사에서는 자기 말 안 듣고 오만하게 굴다 참상을 빚었다고 까인다.
  • 굴단 소개영상에선 소개 영상 최초로 영웅 하나를 잡기 직전까지 가는 공을 세운다. 인게임에선 굴단으로 아서스를 죽이면 알아볼 수도 없이 뒤틀린 너 자신을 보라고 한다.
  • 바리안라그나로스 소개 영상에서는 역시나 먼저 당해 리치왕 투구만 용암에 박혀있었다. 그나마 이번에도 다른 영웅들과 함께 당했다는 것이 위안이지만.
  • 바리안으로 아서스를 처치하면 얼라이언스와 모든 이들을 배신했다고 말한다. 바리안은 로데론으로 망명했을 때 자신을 친아들처럼 돌봐준 테레나스를 존경했고, 아서스와도 친해졌지만 아서스의 천인공노할 패륜행각 이후 그와 완전히 갈라섰다.
  • 불곰 무라딘 출시 때 메인 화면에선 유탄에 투구와 서리한이 날아가는 모습이 나왔다.
  • 발리라는 아서스를 처치시 "빨리 살아나. 어서 다시 죽이고 싶으니까!"라고 말한다. 이는 누더기와 아눕아락을 처치할 때도 동일. 상호대사에서도 '쿠엘탈라스를 멸망시킨 짓은 용서못한다'고 말한다.
  • D.Va 영웅 집중 조명 영상에서는 아서스가 조종사 모드인 D.Va에게 공격을 시도하지만 로봇을 호출한 D.Va에게 역으로 당했다.
  • 다만 최측근 켈투자드로 아서스를 처치하면 "곧 돌아오실 겁니다, 나의 주군이시여."라고 말하며 상호대사에서도 '주군이시여, 함께 시공의 폭풍에서 산 자들을 몰아내시지요./주군의 이름으로, 저들을 모두 없애겠습니다."라고 말하는 등 적대시하기는 커녕 존중한다.
  • 화이트메인은 아서스를 처치하면 "찬란한 빛 속에서 고통받아라."라고 말하며, 상호 대사에서는 "때가 왔다, 살인마여! 이 싸움이 끝나면 붉은십자군이 너에게 대적할 것이다!"나 "넌 나의 왕을 배신했다."와 같은 말을 듣는다.
  • 말가니스로 처치하면 너의 여정은 끝이라 한다. 워크래프트3 오리지널 휴먼 캠페인 대사 중 하나. 또한 대사에서도 으르렁거리며 복수를 벼른다.
블리자드 측에서는 초갈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영웅의 출시 트레일러를 만들지 않겠다고 공언했을 때는 더 이상 트레일러에서 사망전대가 될 일은 없을 걸로 보였으나, 이 캐릭터에서 오랜만에 소개 영상이 부활해 얻어맞다가 뻗는 사망전대 전설을 이어갔다.
HTL에서 분당 1.96데스로 가장 많이 죽은 영웅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2위는 1.95인 일리단. 참고로 제일 적게 죽은 영웅은 태사다르로 0.65라는 수치를 기록했다. 아서스의 공식 생존력은 8로 제법 높으며 2위인 일리단이 파일럿빨을 극도로 받는 암살자인 것을 감안하면 정말로 많이 죽은 것이다.
사실 아서스는 워크래프트의 큰 부분을 차지했던 인기 캐릭터라 더 자주 등장하고, 악당인데다 탱커이기 때문에 얻어 맞는 역할로 나오다보니 '인기 때문에 더 잦은 등장 + 악당, 탱커라 얻어 맞는다 = 다른 영웅보다 더 자주 죽는다'고 할 수 있다. 더군다나 아서스를 향해 개인적인 원한을 가진 영웅[17][18]이 많은 것도 아서스의 사망전대 이미지에 크게 기여했다.

[1] 초당 마나 소모량이 히오스의 기술들중 순위권에 속할 정도이다.[2] 실제로 줄 수 있는 피해는 5630을 넘어가면 오르지않는다.[3] 일반 공격 피해는 막지 못하고, 부가 효과인 체력 비례 피해만 막는다.[4] 상대쪽 근접 평딜(+딜탱)이 2명 이상이면 모를까, 트롤이 아니고서야 그런거 없다.[5] 당시 13레벨 특성이 기술 보호막, 불굴, 서리의 흔적(울부짖는 한파의 이동경로에 있는 적도 피해 후 동결. "냉기의 형상" 특성의 마지막 보상 그것 맞다.), 매서운 추위(서리 폭풍의 공격력 50% 증가)였다. 그런데 당시 기술 보호막은 지금과 달리 활성화/비활성화 여부를 정할 수 없어서 약한 기술 한대 스치기만 해도 발동되어 30초 재사용 대기시간이 돌아버려 탱킹에 큰 도움이 안 되었기 때문에 CC 대응을 위한 불굴이나 다른 딜 특성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았다.[6] 탱커의 역할을 구분하기 위한 시도로 일부 전사 영웅에게 기본 물리/기술 방어력이 주어졌다. 2018년 6월 패치로 삭제.[7] 사실 애초에 아서스 자체가 상뚜벅이라 현재 고평가를 받는 디아블로 / 아눕아락 / 말가니스 / 무라딘 등의 메인 탱커를 놔두고 아서스를 메인탱으로 뽑는 행동 자체가 트롤링이다. 현재 메타 상 아서스를 하고 싶으면 차라리 다른 메인탱커를 구한 뒤 이 빌드를 가자.[8] D는 냉죽의 상징이었던 양손절멸, W는 울부짖는 한파(작분), E는 90렙 특성 냉혹한 겨울을 고쳐서 가져왔다. Q는 원작과 다른 게 없으며, R1은 사자의 군대와 죽음의 서약(데스 팩트)를 절묘하게 섞었다.[9] 블리자드 도타 시절의 트레일러를 보면 죽음의 손아귀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울부짖는 한파에 맞은 제라툴을 짧은 거리지만 자신에게 끌어 당긴다.[10] 예를 들어 일리단이 들고 나오는 아지노스의 전투검은 원작보다 좀 더 화려하고 칼날이 작다. 케리건의 날개도 이전보다 많이 육중해졌다.[11] 그래서 히오스 유저들은 아서스를 서리 드워프라는 별명으로 부르곤 한다. 게다가 충신인 켈투자드와 같이 서 있으면 더 작아 보인다... 안습.[12] 대표적으로 우서, 그레이메인, 바리안. 다른 워크래프트 영웅들은 그나마 인간이 아니라 위화감이 별로 없거나 덜하다.[13] 자리야가 바리안보다 두 달 정도 먼저 출시되었다.[14] 같은 워크래프트 세계관은 물론이고 스타크래프트나 디아블로 세계관 출신 캐릭터들에게도 까인다. 오버워치 세계관과 블리자드 클래식 출신 캐릭터들에게도 까이면 블리자드 프랜차이즈 세계관 캐릭터들에게 모두 까이는 위업을 달생할 수 있다.[15] 이 때문에 유튜브 상호 작용 동영상에서는 아또닥(아서스 또 닥쳐라야?)이라고 불리기도 한다.[16] 워3에서 우서가 했던 독설에 아서스는 "난 영원히 살 테니 지옥에 갈 일은 없을 거요."라고 이죽거렸다.[17] 무라딘, 일리단, 제이나, 우서, 실바나스, 캘타스가 직접적인 원한이 있고, 티란데, 말퓨리온, 스랄, 메디브, 발리라 등은 아서스로 인해 직, 간접적인 피해를 입거나 고생했다. 바리안과 그레이메인은 아서스에게 직접적 원한이나 피해를 입은 건 아니나 테레나스와 두터운 친분이 있었기에 아버지와 조국을 배반한 아서스의 패륜을 증오한다. 히오스에서는 불곰 무라딘과 공포의 군주 제이나, 자신의 충신 켈투자드, 자신과 비슷한 해골왕 레오릭 등 정도만 우호적인 편.[18] 모랄레스 중위에게도 우호적으로 반응하긴 하지만, 정작 모랄레스 중위는 좀비를 치료해야 하냐며 껄끄러워 한다.